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관엽식물 추천 ☆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관엽식물 추천 ☆
현재 유럽에 거주하고 있는 패션 저널리스트, 히라노 히데미 님의 패션 스냅 레포트입니다.
이번에는 인테리어 시리즈입니다.
1년 반 정도 락다운이 길어지고 있는 유럽에서 현재 매우 인기있는 관엽 식물과 관련된 생활정보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일본에서도 대인기 !
#몬스테라
( Monstera Variegata )
몬스테라는 아마도 본 적이 있을거라 생각이 들지만, 이 하얀 점박이 들어간 것이 지금 일본에서도 해외에서도 인기 급상승 중입니다!
최근 2~3년 동안 가격이 부쩍 급등한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집에 오랫동안 머물고 있는 사람이 늘어난 것도 하나의 요인일지도 모릅니다.
다만, 그 전부터 인기가 있었고, SNS의 보급에 의해 점점 공유되어져, 매료되고 있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여러 종류의 화분을 가지고 있지만, 매일 무늬가 달라지는 것도 새로운 잎을 바라보는 것도 즐거움 중의 하나입니다.
다만, 일반 몬스테라보다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과, 가격이 꽤 고가라는 점.
작은 관엽 식물로
방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창문에 아무것도 두지 않는 것도 물론 좋지만, 관엽식물을 두고 장식하는 것도 추천입니다.
여기 유럽에서는 일본만큼 햇빛이 강하지 않습니다. ( 나라나 지역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
그래서, 사진과 같이 창문 가까이에 작은 관엽식물을 놓고, 성장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가 사는 독일 베를린에서는, 길을 걷고 있다보면 집의 창문으로부터 쉽게 식물이 보입니다. 집 밖에서 봐도 멋진 인테리어의 느낌입니다.
콜렉터에게는
#안스리움( Anthurium ) 이 인기?
유럽의 관엽식물 수집가들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있으면, 방 안이 거의 정글과 같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스리움 ( Anthurium )에 한번 빠지게 되면 헤어나올수 없다고 합니다.
물론 안스리움에도 종류가 많이 있지만, 특히 안스리움 #와로쿠에넘 ( Warocqueanum )은 이곳 유럽에서도 거의 유통하지 않기때문에, 수집가 사이에서 거래하는 방법으로밖에 구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1장의 잎만으로도 수만엔을 넘기기도 합니다. 또한, 습도가 높은 장소를 좋아하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이케아 IKEA의 유리 선반을 사용하여, 습도를 유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방을 꾸미고 있는 사람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안스리움 #리갈레 ( Regale )도 1장의 잎이 매우 커서 약 50cm 정도 되기 때문에, 방안에 두면 임팩트가 커서 아주 멋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집니다.
그린 컬러로 방을 꾸며보자
외국 친구들의 집에 놀러가면, 대부분이 관엽식물을 상당히 많이 기르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가게에서 구입하는 사람도 많지만, 친구로부터 성장한 식물을 컷팅해서 받거나, 식물 교환을 하는 사이트에서 교환을 하거나 등등, 가능한 자연스럽게 성장한 것을 양도해받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식물 스타일도 대담하게 꾸미고 있는 사람이 많아서 참고가 됩니다.
컬러풀한
#필로덴드론 ( Philodendron )도 인기!
사랑스러운 컬러의 필로덴드론 #핑크프린세스 ( Philodendron Pink Princess ).
아래의 사진과 같이, 옐로우 색깔로 다른 종류의 필로덴드론 #버럴막스 #바니에가타 ( Philodendron Burle Marx Variegata ) 등, 자연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니크한 색감과 문양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앞에서 열거된 식물들도, 일반적인 가격보다는 비교적 고가이며, 5000 〜20000엔 전후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집에 있는 것만으로도 운기가 올라갈 것 같은, 멋지고 레어한 식물들이 유럽에서도 매우 인기입니다.
식물을 잘 키울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라도, 의외로 매니아가 되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그랬습니다.
많은 콜렉터들이 인스타 Instagram이나 유튜브 YouTube에 동영상을 올리고 있으므로, 꼭 참고해보세요.
기분이 우울해지기 쉬운 코로나 사태에도, 집에 머무르는 것만으로 즐거움이 늘어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