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스웨덴 스톡홀름 | 예쁜 집 꾸미기 인테리어 가구 사진
유럽 스웨덴 스톡홀름 예쁜 집 꾸미기 인테리어 가구 사진
선명한 컬러를 대담하게 조합하여 개방적인 느낌을 중요시한 인테리어를 소개.
북유럽 파리 뉴욕 베를린 서울 도쿄 등등 세계 여러 나라의 예쁜 집들을 엿보는 시간 !
스톡홀름
엘레나 라미레즈
Elena Ramírez
H&M 월드 윈도우 디자이너
태양의 따사로운 빛이 기분 좋게 내리쬐는 남향의 5층 집.
스테이홈 당시에는 빛이 들어오지 않는 아파트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이곳을 본 순간 사랑에 빠졌다고 하는 엘레나.
프리랜서로 인테리어 건축가로도 활동하는 스페인 출신의 디자이너.
이사를 계기로 이전에 가지고 있던 미드센추리 모던 스타일의 가구는 거의 처분하고, 위트 넘치는 컬러들을 즐기는 테마로 새롭게 체인지.
일과 프라이빗의 생활 전환을 하기 쉽도록 배치 구조도 함께 고려하였다.
모든 것을 검토하고 정리한 다음에 제로인 기분에서 새롭게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
담백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다른 스톡홀롬의 집들과는 다르게 매우 컬러풀하고 크리에이티브한 공간이 완성되었다.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을 더욱 더 소중하게 여기고 싶다는 그녀의 마음이 균형감있게 배치되어 있는 하나하나의 물건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큰 솔방울은 미국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방문했을 때 길에서 주운 것.
북 스탠드 제품처럼 놓아두고 있다.
파트너 크리스토퍼는 스웨덴 출신. HAY 브랜드의 캔 소파에 앉아서 한컷. 반려동물 루이도 함께.
다이닝 테이블은 오래된 중고 물품을 구입하여 핑크색 페인트로 다시 칠한 것.
의자는 세계적인 핀란드 디자이너 알바 알토가 디자인한 아르텍.
벽 한쪽에는 칼 요한 데 기어 등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그림 작품 등을 걸어두었다.
침실의 선반. 벼룩시장 등에서 모은 예쁜 소품들을 장식하고 있다. 엘레나가 어린시절 찍은 가족사진도 함께.
창가의 독특한 형태의 조명 아이템은 조지아 제이콥의 1970년대 아테나 테이블 램프. 여동생으로부터 받은 물건이다.
스웨덴 브랜드 TÔNN furniture 선반. 장식품들의 대다수는 친구로부터 받은 선물과 세컨드 핸드 마켓에서 발견한 것들.
책을 읽거나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침실. 퀼팅 침구 제품도 빈티지로 구입한 것.
강렬한 레드 컬러의 커피 테이블은 중고 제품을 나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페인트한 것.
선반 위의 스마일 화병은 에리카 크리스토퍼슨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