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가와 다이스케의 밀리터리 빈티지샵 소개♡

 

일본 모델 겸 배우 나카가와 다이스케의 밀리터리 빈티지샵 소개♡

 

 

 

빈티지 옷은 멋쟁이 남자의 필수 아이템! 하지만 어떤 빈티지샵에 가면 좋은 것일까? 좋은 가게를 찾는 일은 의외로 어려운 일.

그렇다면 빈티지샵 전문가에게 물어본다면 답을 알려줄 것이다! 멋쟁이 남자들이 즐겨찾는 가게를 매 회 한곳을 선정하여 자세히 소개.

제 5 회에서는, 흥미있는 것에 파고드는 오타쿠 기질의 일면도 가지고있는 맨즈논노 모델 나카가와 다이스케가, 도쿄 우에노 밀리터리 빈티지 노포, 마츠자키 상점을 레포트!

기지의 미군 불하품을 취급하는
일본의 밀리터리 빈티지의 선구자!

1937년 후카가와에서 창업하여, 전쟁 후, 우에노로 자리를 옮겨온 마츠자키 상점. 밀리터리 후루기 노포로서, 패션 업계에서도 유명한 전문점이다.

간판 위에 "제관성불하품"이란 글자가 있듯이, 이곳은 주일 미군 기지의 방출품에서부터 일본 자위대와 경찰 등 관공서의, 공식적인 불하품을 취급하고 있다.

현재는 2 대째의 마츠자키 카즈오 씨가 점주로서 가게를 꾸려나가고있다.

다이스케 군은, 밀리터리 빈티지를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때, 마츠자키 상점의 존재를 알게되어, 기대를 품고 이번에 방문. "오리지널 밀리터리 아이템을 볼 수 있어, 오늘은 흥분되네요!"아비렉스 군 팬츠 착장으로 나타나, 기합도 충분 (참고로 아비렉스는 원래 미군에 비행 재킷을 납입하고있던 밀리터리 유래의 브랜드).

 

 

옷뿐만 아니라 기어류도 많고 가성비 제품도 보유 !



"예전에는 미사와, 사가미하라, 이와쿠니, 사세보 등의 기지뿐만 아니라 일본 각지에 탄약고 등도 있어, 매주 매입에 나갔던 시기도 있다고 하는 마츠자키 씨.

2, 3년 전부터 미군의 체제가 바뀌면서, 현재는 사입이 되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원래부터 도매를 하던 부분도 있어 재고는 아직 충분히 있다고 한다.

점내에는 지금의 트렌드와 싱크로되는 듯한 밀리터리 베스트 등도 곳곳에 산견.

옷뿐만 아니라 수납 케이스와 침낭 같은 기어 종류까지 갖추고 있어 밀리터리 매니아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순 없을 것이다.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진열대에는 US 밀리터리 가방 등이 진열되어있고, 가격을 보면 둥근 더플 2,850 엔, 키트 백 4,950 엔 등 득템 아이템이 곳곳에.

안쪽에도 넓다란 가게 안에는 빽빽하게 상품이 늘어서있어, 무엇에 쓰는걸까? 하고 흥미를 끄는 아이템들이 다수.

가까이 다가가면 택에 가격과 함께 제품의 설명이 손글씨로 곁들여져, 매우 알기 쉽게 진열되어있다.

군용 페이스 커버류도 이런 느낌으로 무심하게 매달려 있거나 해서, 나카가와도 점점 흥미진진. 계절 별로 상품을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점두에는 봄 여름 제품과 가을 겨울 제품이 1 년 내내 진열되어 있다는 점.

가격은 변동제로, 인기 상품은 가격이 높은 편이며, 그다지 주목되지 않는 상품은 낮게 설정되어있다. 하지만 빈티지의 제품도 포함해서, 전반적으로는 합리적이며 구입하기 쉬운 느낌.

밀리터리 명품 아우터를 초이스！

"빈티지 MA-1과 모즈코트가 갖고싶어요", 라며 점내를 물색하는 나카가와. 자신이 입고온 카모 팬츠와 비슷한 디자인의 아우터를 발견하자, 문득 멈춰선다. 원단과 디테일을 정성스럽게 체크하는 눈은 진지함 그 자체.

"저는 몸이 크기 때문에, 빈티지는 특히, 제 사이즈에 맞는 것을 찾기가 어렵네요"(나카가와). 사이즈 감에 충실한 것이 패션의 기본. 타협하지 않고 자신이 생각하는 사이즈를 손에 넣어야만, 오랫동안 입을 수 있다.

"M 사이즈, 퍼 부착, 수리 있음 '으로 태그에 적힌 M 1948 필드 파카 ¥ 41,800

재빠르게 모즈파카을 찾아 바로 시착. "총길이는 짧은 편이지만, 어깨와 소매 길이는 좋은 느낌이네요」(나카가와).

후드 일체형 군용 파카가 모즈 파카로 불리워지게 된 것은, 1960 년대에 런던의 모즈들이 베스퍼 등의 스쿠터를 탈 때, 말쑥한 양복을 더럽히지 않기위해 저렴하고 실용적이었던 군 방출품을 입기 시작한 것이 유래.

M - 1951  ( 일명 M - 51 ) 모델이 일반적으로 유명하지만, 이쪽은 더 오래된 M - 1948 타입.

모즈파카을 상징하는 뒷단의 피쉬 테일.
뒷모습이 연미복처럼 끝으로 갈라져 길게 되어있는 (통칭 피쉬 테일)점도 오리지널 모즈파카의 특징.

후드에 달린 퍼 장식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는 미국 육군의 한랭지용 아우터로, 라이너가 탈부착되어지도록 만들어져 있다. M-51과의 큰 차이는 왼쪽 소매에 달린 MA-1과 같은 포켓. 상당한 빈티지로 보인다.

"미 공군 N3-B 파카 XL"라고 태그가 붙은 N-3B ¥ 26,950

나카가와가 원했던 MA-1은 매우 인기가 높은 제품이라, 이미 매장에는 없었지만, 나일론제 항공 자켓의 명품, N-3B를 발견하고는 텐션이 올라간다. "이것도 XL로, 사이즈도 딱 좋고, 후드 뒷면에는 보아가 처리되어 있어, 엄청 따뜻하네요!」(나카가와).

N3-B는 한랭지용 항공 자켓으로 1960년대에 등장. 그후에는 비행 자켓이 아닌 지상용 방한복으로서도 활약.

후드에 볼륨이 있어, 내렸을 때의 형태가 예쁘다.
이날 입고 온 유니클로의 스트라이프 셔츠, 자코메티의 마운틴 부츠와의 궁합도 발군이다. 빈티지 N-3B는 그레이 그린 (세이지 그린) 의 색감도 유니크.


빈티지 MA-1도 같은 색상으로, 현재의 아미 그린보다도 더 세련되어보인다. 또한 N-3B는 프런트가 버튼 & 지퍼로, 옷단의 폭도 넓어서, 오픈해서 입으면 상당히 인상이 달라진다.

M-65 용의 방한 라이너 ¥ 2,915

인기 브랜드들이 겨울철에 내놓는 퀼트 재킷의 오리지널 재료인, 탈부착식 라이너도 발견. "어딘가의 브랜드에서 본 적이 있는 듯한 디자인. 이대로 단품으로 노카라 자켓으로도 입을 수 있을 것 같네요"(나카가와).


여름용 밀리터리 아이템을 체크！

미국 해군 병정 오픈 카라 셔츠 ¥ 4,290

명품을 만끽한 다음은, 앞으로의 시즌에 좋을 듯한 아이템을 체크. 셔츠 코너에서 트렌디한 오픈 카라 셔츠를 재빠르게 발견하고, 자신의 사이즈를 픽업.

"완전한 오픈 카라로 옷깃의 디자인과 네크라인이 스타일리시하네요. 베이지는 트렌디 컬러고, 흰색 군 팬츠을 발견했기 때문에 여름스럽게 코디하여 보았습니다!」(나카가와).

미군 오버 팬츠 M - L 스노카모 ¥ 3,080

이 바지는 태그에도 스노카모라고 되어있듯이 적설지역에서도 눈에 띄지 않는 새하얀 컬러로, 통상적으로는 군 팬츠 위에 입는 디자인.

허리와 밑단이 졸라 매는 끈으로 되어있고, 양 사이드에는 안의 바지 주머니에 닿기 위한 장치가. 오버 팬츠 특유의 여유로운 실루엣은 여름의 와이드 팬츠로서도 베스트.

미군 고어텍스 바지 ¥ 10,450

바지를 물색하고 있을 때 눈에 띈 것이, 나카가와 이 날 입고온 것과 비슷한 카모 무늬 바지. 태그를 보면 고어텍스 소재라고 쓰여져, 기능적인 스펙의 제품을 발굴할 수도 있다.

"고어텍스로 이 가격은, 사이즈가 맞는다면 엄청나게 이득이네요!」(나카가와).

미 육군 셔츠 ¥ 3,410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시착을 단념했던 올리브 그린의 긴팔 셔츠도, 나카가와의 추천 상품.

어깨에 견장이 달린 밀리터리 느낌이 강한 디자인은, 양쪽 가슴 포켓 사양으로 가벼운 아우터로도 활약. 긴팔 & 반팔 셔츠는, 올리브, 베이지 외에도 하늘색, 네이비 등 기본 컬러가 갖춰져있다.

미군 베트남 자켓 ¥ 25,850

마지막에는 입구 부근에 디스플레이되었던, 비스듬히 달려있는 포켓이 특징인 퍼팅 재킷을 입어 보는 것으로. "베트남"이라고 태그에 쓰여있는 것처럼, 베트남 전쟁시 활약한 아열대 지역의 밀리터리 아우터.

립스탑 (말 그대로 찢어짐이 커지지 않도록 격자 모양으로 스티치가 새겨진 밀리터리웨어로서 친숙한 소재) 코튼 나일론 소재로, 봄 여름 아우터로서 제격이다.

"매끈하고 가벼운 착용감으로, 확실히 초여름에 좋을지도」(나카가와). 이 쪽은 BDU 자켓으로 바뀌기 이전의 빈티지제품.


인테리어에 활용되는 잡화에도 관심이！

아날로그 다이얼 회선으로 사용가능한 데드스탁.
미군 전화 ¥ 20,350

카메라를 돌리자마자 재빨리 수화기를 잡고 포즈를 취하는 배우 기질이. 야구 배트을 잡은 액션은 동영상에서 확인!

점내를 빠짐없이 보면서, 옷만큼 나카가와의 관심이 간 것이 전화 등의 인테리어 용품과 야구 방망이.

개수는 많진 않지만, 재고 (미사용 중고품)품 벽걸이 전화 등도있어, 레트로 USA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머스트바이의 희소품.

카야는 아웃 도어 기어로서도 편리.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밀리터리 그린의 수납케이스 및 간이 침대, 또는 침낭 등도 전시되어있으며, 가게의 안쪽에는 데드스톡과 침구용 커버, 이불 커버, 텐트용의 카야 등 인테리어에도 사용할 수있는 아이템이 골판지박스에 무작위로 담겨져있다.

밀리터리 풍의 인테리어 잡화를 찾는 사람에게도 마츠자키 상점은 추천이다.

제작 레더 가방 종류도 필수 체크！

누메 가죽 숄더백 ¥ 31,350

실은 가장 먼저 나카가와가 손에 집은 것이 이 누메 가죽 백. 가격만 기재되어 있었으므로, "이것도 방출품?"하고 신기하게 생각했더니, 마츠자키 상점이 일본인 가죽 장인에게 의뢰하여 전개하고 있는 오리지널 상품이라고 한다.

" 아이패드 사이즈의 포켓이 달려있어 수납도 충실하고, 별 스티치도 스타일리시. 메종 백에도 있을것 같은데, 이 가격엔 바로 구입이네요!」(나카가와).

가방 뚜껑과 잠그는 벨트 위에 별 스티치가. 사이드에는 펜 홀더도 있어 밀리터리 테이스트가 반영되었다.

누메 가죽의 질감도 좋고, 손바느질 특유의 따스함과 밀리터리에 정통한 마츠자키 상점 특유의 디자인 및 실용성이 훌륭하다. 값어치를 하는 핸드메이드 인 재팬 제품.

가죽 포켓 (벨트에 달수있는 파우치)도 "손바느질"가죽제품. 다른 아이템과도 잘 어울린다. 가죽포켓 ¥ 2,860

2 시간 이상, 가게 안을 이곳저곳 둘러보았지만, 아직 덜 본것 같은 느낌. "오늘은 여러가지로 공부도 되고 밀리터리는 역시 오리지널이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프라이빗으로도 와보고 싶습니다」(나카가와).

사진 촬영이나 동영상에 등장하는 것은 사양했지만, 점주의 마츠자키 씨는 다양한 질문에 정중하게 대답해주는 마음좋은 할아버지.

가게의 안쪽에는 재봉틀이 놓여져 있어, 마츠자키 씨가 수리하여 점두에 내고있는 상품도 많고, 손글씨 설명도 마찬가지로 밀리터리에 대한 애정을 느낄수있다.

우에노 역 바로 옆에 있어 가기도 쉽고, 볼거리가 가득한 가게이므로, 꼭 방문했으면 좋겠다.


마츠자키 상점

주소 : 도쿄도 다이토구 히가시우에노 3-18-3
TEL : 03-3831-6736
영업 시간 : 9 : 00 ~ 19 : 00 (일요일 및 공휴일 ~ 17 : 00)
제 2 · 3 일요일 휴무

 

[추천] 유니클로 남자 가을 겨울 코트 BEST 5가지 ☆

 

[ 유니클로 ] 신상 후리스 자켓 추천 코디 5가지 ☆

 

아디다스, 반스, 뉴발란스, 컨버스의 베스트 아이템☆

 

[꿀팁] 프로 헤어 디자이너가 알려주는 남자 셀프 컷트 방법☆

 

여자에게 인기있는 남자향수는 이것☆추천 제품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