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ㆍ투자] 씨티 그룹이 선정한 2021년 하반기 추천 유망 주식은 무엇일까 ?
씨티그룹이 올 하반기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우려 속에서 상승이 예상되는 추천 주식을 꼽았다.
28일 ( 현지 시간 ) 미국 CNBC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하반기 추천 주식으로 화장품 업체 코티 (Coty), 금융주 스테이트 스트리트 (State street), 미국 대표 자동차업체 GM 등이 하반기 유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oty Inc. 개요
전 세계적으로 뷰티 제품을 유통하는 화장품 회사이다. 향수, 헤어 · 바디 · 스킨케어 제품, 위생 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한다.
알렉산더 맥퀸, 발렌시아가, 버버리, 보테가 베네타 등의 명품 브랜드로 프레스티지 향수 및 화장품을 판매한다.
공항 면세점, 백화점, 네일샵, 대형마트, 약국, 전문 소매업체 등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스테이트스트리트 코퍼레이션(State Street Corporation) 개요
스테이트 스트리트 코퍼레이션 ( State Street Corporation ) ( 뉴욕 증권거래소 : STT)은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투자 서비스, 투자 관리, 투자 리서치, 거래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2021년 3월 31일 현재 수탁 및 관리 자산 40조 3000억달러, 운용 자산 3조 6000억 달러 규모인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전 세계 100여개 시장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직원 수는 약 3만 9000명이다.
웹사이트(www.statestreet.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제너럴 모터스 개요
미국 빅 3 완성차 업체 중 하나로, Chevrolet, Cadillac, Baojun, Buick, GMC, Holden, Jiefang, Wuling, Maven 등의 브랜드로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완성차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 설계와 자동차 금융서비스 사업도 하고 있다.
다만 토비아스 레브코비치 미국 주식 담당 수석 투자전략가는 “향후 몇 달 간 테이퍼링 논의, 인플레이션, 수익 압박, 세금 등 네 가지 변수를 동시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몇 달 간 신중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실적 중심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미국 화장품 업체 코티 역시 향후 꾸준한 실적 상승세가 점쳐지는 기업으로 꼽혔다.
특히 웬디 니콜슨 애널리스트는 혁신을 꾀하고 있는 코티 현 경영진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
이들과 직접 만난 결과 회사를 성장시킬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자동차 업체 GM의 경우 트럭, 전기차 시장 확대로 주당 1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갖췄다고 분석했다.
미국 은행주 스테이트 스트리트, 헬스케어 그룹 시그나 등도 저평가 되어있다고 보았다.
이 밖에 발레로 에너지, 결제 관련 기업 파이서브, 델 테크놀로지 등을 하반기 추천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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