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메이크업 도구 세척 관리법 ☆
기껏 비싸게 산 화장품을 쉽게 버리기는 아깝다는 이유로 계속 보관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화장품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에 필요한 도구인 파우더 퍼프 스펀지 파운데이션 브러시 등도 화장대 위를 가득 채우고 있을 것이다.
1년 이상 지난 오래된 화장품과 화장도구는 사실 미생물 세균 배양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얼굴에 세균을 바르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
메이크업 후에 얼굴이 유달리 간지럽거나 피부 트러블이 발생했다면 당장 화장대를 체크해봐야 한다.
화장품은 사용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세균 오염에 바로 노출되게 된다.
우리가 사용하는 화장품에는 세균 곰팡이 같은 미생물들이 번식하기 좋은 영양분들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화장품 성분은 공기 중에 노출이 되면 서서히 산화되면서 유효 성분 효과가 감소하고 오염 및 부패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아무리 비싸고 좋은 화장품이라도 사용 횟수가 많아지고 기간이 길어지면 세균 오염 정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전문가에 따르면 화장품이 화장대 위에 1년 이상 방치되었다면 세균 곰팡이 등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세균은 로션 영양 크림 파운데이션 아이 섀도우 마스카라 립스틱 등등 화장품 종류를 가리지 않고 서식한다.
식물성 원료 및 화려한 색을 내는 색소 등 다양한 화장품 성분을 먹이로 번식을 하게 된다.
또한 인공 화학 성분을 넣지 않은 천연 화장품 또는 직접 만든 화장품은 오히려 보존제 방부제를 넣지 않아서 미생물이 더욱 더 쉽게 번식하며 빨리 상한다.
그리고 화장품의 피부 자극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데, 눈 주위 점막이나 여드름 알레르기로 민감한 피부는 자극에 취약하기 때문에 더 쉽게 손상이 된다.
만약 화장품 색깔이 변했거나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즉시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보관 방법뿐만 아니라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보습에 필요한 로션 크림 타입 제품은 손이나 화장품 주걱 스패출라를 이용해서 조금씩 덜어내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때 손을 제대로 씻지 않고 화장품을 사용하게 되면 세균이 화장품으로 옮겨가게 된다.
손으로 사용한 화장품은 스패출라를 사용한 것보다 훨씬 더 빨리 오염이 된다.
물론 제품을 덜어내는 스패츌러가 더럽다면 결과는 똑같겠지만, 가급적 외부 접촉을 최소화시킨 펌프 및 튜브 타입이나 단기간에 사용하는 소용량 미니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쓰는 화장품 아이템 중에서 세균 오염이 가장 심한 품목은 의외로 립스틱 제품이다.
립스틱은 수분 활성도가 낮아서 자체적으로 세균이 번식하기는 어렵지만 입술에 자주 덧바르게 되면 입 주변의 침 또는 음식물 등의 다른 세균이 립스틱으로 옮겨가게 된다.
마스카라도 마찬가지로 눈썹을 들어올리는 막대 부분에 세균이 침입하게 된다.
마스카라가 굳었다고 물을 넣게 되면 보존력을 떨어뜨려 그 속에서 세균이 빠르게 번식하게 된다.
미국에서는 오염된 마스카라를 사용하여 눈이 실명되었다는 보고도 있을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손 대신 화장을 도와주는 화장 도구 세척 및 보관 방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브러쉬는 덮개를 씌우지 않고 통에 여러개를 꽂아두고, 파우더 퍼프 및 스펀지는 화장대 위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화장 도구는 화장품보다 세균에 취약하여 한번만 사용해도 화장품 유분과 피부에서 떨어져 나온 피지, 미세먼지가 뒤섞여 딱딱하게 굳어버린다.
어떤 사람은 버릴 때까지 한 번도 세척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최적의 조건이다.
세척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면 피부로 세균이 옮겨가 염증 여드름 뾰루지 같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게 된다.
메이크업 도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화장독이 오르기 쉽고,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세균 오염이 심각하기 때문에 반드시 주기적으로 세척을 해줘야 한다.
화장도구 세척은 전용 클렌저를 사용하고, 쉽게 오염되는 립 아이라이너 브러시 및 파운데이션 스펀지는 사용 후에 바로 세척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자주 사용하는 퍼프 제품은 화장이 뭉쳐서 골고루 발리지 않거나 표면이 반질반질해지면 세척을 해야한다.
파운데이션 스펀지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이 스펀지 속으로 깊게 스며들어 완벽하게 씻어내기가 힘들다.
전용 클렌저로 가볍게 주물러 세척한 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햇볕에 바싹 말린다.
스펀지 퍼프를 그늘에서 말리게 되면 세균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아 오히려 세척 전보다 더 세균이 번식하는 경우도 있다.
만일 세척이 귀찮고 힘들다면 알콜에 소독한 가위로 사용한 부분을 잘라내고 사용한다.
속눈썹을 고정하는 마스카라 뷰러는 전용 세제를 화장솜에 묻힌 다음 마스카라 잔여물이 남아 있는 고무 패킹 부분을 살짝 닦아낸다.
1. 파우더 파운데이션 퍼프
비교적 자주 사용하고 쉽게 더러워지기 때문에 3일에 한 번 세척을 하는 것이 좋다.
퍼프 표면에는 미세먼지와 각종 세균이 그대로 달라붙어 있다.
세균의 먹이가 되는 피지 및 유분이 풍부하여 세균이 왕성하게 번식하게 된다.
퍼프 표면이 반질반질하거나 화장이 뭉치고 고르게 발리지 않는다면 바로 전용 세제나 중성세제로 세척하고 햇볕에 바짝 말린다.
그리고 평소에 퍼프는 파우더와 분리하여 보관하도록 한다.
2. 파우더 블러셔 치크 브러시
상대적으로 세균이 적게 번식하지만, 브러시 속에 숨어 있는 파우더 등을 털어낸 다음 미지근한 물에 전용 세제를 풀어서 세척하고 맑은 물에 헹궈준다.
말릴 때는 물기를 제거하고 솔이 아래로 향하도록 거꾸로 매달아서 말려준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세척하는 것이 좋다.
3. 아이 섀도우
기초 화장품과 달리 여러 제품을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 기간이 비교적 긴 편이다.
필연적으로 화장품은 사용 기간이 길고 자주 사용할수록 세균 오염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1년 정도 사용했다면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좋다.
4. 크림 에센스
수분 함유량이 높고 영양 성분이 풍부해서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가 쉬우므로 손으로 제품을 직접 덜어서 바르지않고 전용 스패츌라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5. 립스틱
가장 오염이 심한 화장품 중 하나로 립스틱 자체에는 세균이 번식하기가 어렵지만 자주 덧바르면 침이나 음식물 등이 립스틱에 달라붙어서 세균이 증식하게 된다.
또한 한가지 제품을 절대 여러 사람이 돌려가면서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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