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응스크르 무인점포 창업비용 매출

 

응응스크르 무인점포 창업비용 매출

 

 

 

 

 

 

인건비 절감 및 방역까지
무인 점포가 대세

로봇 또는 기계를 이용하여 직원 없이 운영하는 무인매장 창업이 요즘 대세이다.

적은 인건비 부담 및 운영이 간편한 데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쇼핑 선호 트렌드에 부응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예전에는 인형 뽑기, 편의점, 세탁소, 노래방 등 일부 업종에 한정됐지만 최근에는 아이스크림, 스터디 카페, 커피숍, 샌드위치, 정육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점점 확대되는 추세다.

점점 다양해지는
무인 창업

2010년대 중반 한때 창업 시장의 인기 아이템은 인형뽑기 가게와 코인 노래방이었다.

최저임금 급상승 요인으로 인해 무인 운영 방식의 장점이 주목을 받았었지만, 인형 뽑기는 한때의 유행에 그쳤고 코인노래방은 밀폐된 특성 탓에 코로나 시대에 직격탄을 맞았다.

최근에는 이 같은 약점을 보완한 생활 밀착형 소매업 위주 무인 창업이 대세이다. 매장 안의 체류 시간이 짧고 유행을 타지 않아서 매출이 안정적인 판단에서다.

아이스크림, 수입 과자, 샌드위치, 정육점, 카페 ( 테이크아웃 포장 전용) 등이 대표적이다.

아이스크림은 주로 수입 과자와 함께 판매한다. 아이템 특성상 계절 비수기를 상호 보완하기 위해서다.

 

 

응응스크르 ㅇㅇㅅㅋㄹ, 더달달, 픽미픽미아이스 등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를 중심으로 전국 약 2000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보통 7평 ~ 8평 정도의 공간에 냉동고 7 ~ 8개 정도만 필요하며, 약 2000만원 초반으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 보증금 · 권리금 별도 기준 ).

아이스크림은 영업 사원이 알아서 채워주기 때문에, 청소 및 매장 관리, 추가 발주 업무만 하루 1시간 정도 해주면 된다.

아이템 특성상 봄 · 여름 시즌이 성수기이며, 한달 평균 값으로 환산하면 200만원 ~ 250만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한때 수입산 맥주도 같이 판매했지만 유통기한이 짧고 재고 부담이 있어 추천하지는 않는다.

다만, 무인 아이스크림 · 수입 과자점은 이미 지역 상권에 많이 자리잡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서울, 경기, 광역시 등 웬만한 상권은 500m 안에 매장이 있어 거의 포화상태이다.

경남 거제, 통영 등 무인점포 포화도가 낮은 지역을 잘 알아보고 직접 체크해봐야 한다.

전망

loT 결합으로
무인 매장 배달 가능

무인 매장 창업에서 가장 걱정하는 점은 역시 도난 및 기물 파손 위험성이다. 그러나 관련 업계에서는 도난과 분실이 생각보다 적은 편이라고 말한다.

도난 등에 의한 상품 로스율은 1 ~ 2% 수준에 그쳐 생각보다 정말 낮은 편이다. 초기에는 씨씨티비를 매장 당 20개 가까이 설치를 했지만 이제는 8개 정도로 설치하고 있다고 한다.

CCTV 녹화 중인 화면을 크게 보여주는 것이 도난 방지 효과를 높여준다고 한다. 또한 기물 파손이나 유사시 인력 투입에 대비하여 실시간 매장 모니터링 시스템 및 운영이 잘되는지 점검해봐야 한다.

관련 업계에서는 앞으로 무인 매장이 점점 다양한 업종과 아이템으로 진화되고, 운영 시스템도 IoT와 연계되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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