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혁명ㆍ없어지는 직업

 

4차 산업 혁명ㆍ없어지는 직업

세상에는 수많은 직업들이 있지만, 기술의 발전이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새롭게 생겨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합니다.

지금보다 훨씬 많은 변화를 이뤄낼 20년 뒤의 미래에는 4차 산업 혁명의 발전으로 인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직업의 약 47%가 없어지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한국 고용정보원은 향후 10년간 직업별 일자리의 전망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자동화, 스마트 기술, AI 인공지능 등으로 인하여 점점 없어지는 직업은, 단순 반복 작업이 많은 직업이 다수를 차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직업까지 영향을 줄 수도 있는데요. 많은 직업이 사라지는 만큼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던 새로운 직업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미래에는 어떤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게 될까요?

 

 

사람들은 스스로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기술을 끊임없이 발전시켰습니다. 그리고 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냈습니다.

최근 유망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가는 ‘빅데이터’ 기술이 발전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기 시작하면서 생긴 대표적인 직업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기술이 너무나 사람을 완벽히 대체하여 사라진 직업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버스비를 받고 오라이를 외치며 버스를 출발시키는 버스 안내원이나 전화를 연결해주는 전화 교환원이 대표적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이제는 찾아볼 수 없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는,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간단한 일을 모두 대체하게 되며, 이로 인해 2030년까지 약 20억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오늘날 인공지능 AI 및 자동화 발달에 의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수 있는 직업은 무엇이 있을까요?

주차관리원

기계관리자

택시기사

대리운전

식당서빙

편의점알바

마트직원

회계사

사무직

경비원

은행원

교육자

번역가

정육점

텔레마케터

미용실 헤어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기자
  

 

  계산 · 매표원ㆍ캐셔  

최근 기차역 패스트푸드 식당 등에 키오스크 자동화기기가 늘어나게 되면서, 계산 또는 매표 업무를 하는 직업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또 일부 카페 등은 아예 주문을 키오스크 및 앱으로 대체해서, 완전히 계산 업무를 없애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형 마트도 점차 무인계산대를 늘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인발급기의 보급은 향후 몇 년 내로 계산을 담당하던 이들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버스 · 택시 기사  

자율주행 자동차는 운전자 없이 자동차가 스스로 주변과의 상호작용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여 주행하는 차량을 말합니다.

최근 다른 차량뿐만 아니라 교통 인프라, 모바일 기기와의 실시간 주변 환경을 파악하여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돕는 V2X 모듈과 같은 부품의 발전으로 더 빠르고 정확한 정보의 송수신이 가능해지면서 자율주행차량이 더욱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개인에게 자율주행차는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주지만 운전을 직업으로 둔 사람에겐 불편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구글 같은 모기업을 둔 자율주행 인공지능 개발업체인 웨이모는 이미 자율주행 택시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데요.

웨이모는 2009년 자율주행 기술 연구에 돌입하여, 2018년 말 미국 아리조나주 피닉스 지역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해 반경 100마일 ( 약 160km ) 이내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을 받아 운영했다고 합니다.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빅데이터를 기반한 것으로, 시범주행으로 인한 주행 거리가 길어질수록 더욱 더 견고하고 정교한 알고리즘이 만들어집니다.

2040년 쯤에는, 생산되는 차량의 약 26%가 자율주행 기술을 갖출 것이라고 합니다. 자율주행 기술이 완성된다면 택시 및 버스기사 뿐만 아니라 화물운송을 담당하는 기사 또한 영향을 받게 될 것 입니다.

  속기사  

속기사는 회의 강연 강의 좌담회 및 법원 공판기록 등에서 사람들의 음성과 주변 환경 및 분위기를 수필이나 컴퓨터를 활용해 빠르게 기록하는 직업입니다.

하지만 속기사 또한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라 일자리 감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인공지능 기술이 실시간으로 사람의 말을 받아쓰거나 번역을 하는 등의 일을 대체할 것으로 추정하는데요.

특히 중국과 같은 경우에는 한자를 사용해 스마트폰으로 소통을 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서 음성인식이 매우 발전해 이미 사람들이 음성인식을 널리 쓰고 있다니 어쩌면 속기사라는 직업이 없어지는 것이 먼 미래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어떤 학자들은 인공지능이 상황의 분위기나 주변 환경에서 생기는 감정적인 맥락을 해석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아직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속기용 인공지능이 상용화가 되더라도 속기사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스포츠 심판  

축구 야구 농구 등 그라운드 위에서 없어선 안 될 존재였던 심판 또한 VR이나 인공지능의 발달로 대체될지도 모릅니다.

미국 뱅크 오브 아메리카 및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의 다보스포럼 보고서에는 향후 90% 확률로 인공지능이 스포츠 심판을 대체할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최근 축구 경기에서 종종 연출되는 VAR 판정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사람이 미처 보지못한 상황을 인공지능은 잡아낼 수도 있고, 사적인 감정이 들어가지 않은 공정한 판정을 내릴 수 있을 테니 심판 판정으로 불편한 상황은 많이 사라질 수도 있겠네요.

  번역가  

타국의 언어를 모국어로, 혹은 모국어를 타국의 언어로 번역해주는 파파고나 구글 번역기를 사용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재미있게도 구글 번역기에 옛날에 백조 한 마리가 살았습니다를 영어로 번역하면, 백조가 100조로 번역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이러한 번역 프로그램의 등장이 번역가의 일자리를 크게 위협하지는 못했습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점차 발전하면서 보다 정확한 번역과 자연어 처리 또한 능숙해지고 있습니다. 번역 속도 또한 사람보다 빠르다고 하니 향후 몇 년 내로 번역가의 직업이 사라지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소설 같은 창작물의 경우 사람이 가진 감수성이나 심화된 해석을 필요로 하는 언어적 비유 등의 표현이 쓰이기 때문에 번역가의 업무를 모두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은행원  

안정성과 복지 고연봉 등의 이유로 취준생에게 인기가 많은 직업으로 알려진 은행원은 미래 직업 보고서에 따르면 약 20년 뒤 96.8%의 확률로 인공지능 로봇이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유는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핀테크 기술 발전으로 인해 은행 업무의 자동화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적금 혹은 예금 통장을 만드는 일부터 이체나 공과금을 내는 일까지 인터넷으로 쉽게 할 수 있게 되어 직접 방문하는 일이 확실히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따라 카카오뱅크 등과 같이 실제 지점은 없고 어플리케이션만 있는 은행이 생겨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은행들도 지점을 줄이며, 실제로 불가피한 인원 감축까지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텔레마케터  

고객과 일대일 전화 상담을 통해 주어진 업무를 하는 텔레마케터는 영국의 BBC가 예측한 미래에 사라질 직업 15개 중에서 1위로 뽑혔는데요. 그 확률은 99%에 달합니다.

ARS 자동응답 시스템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실생활에 적용됐기에 많이 익숙하실 텐데요.

이러한 자동응답시스템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점차 고도화되어, 기존 텔레마케터만이 응대할 수 있었던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텔레마케터의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도 간단한 정형화된 질문은 인공지능을 가진 챗봇이 대답해 주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기자  

기자는 신문이나 통신 잡지 방송 등의 언론 분야에서 취재나 편집을 담당하는 직업군으로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고 사건을 사람들에게 신속히 알리고 있는데요.

정보 전달을 위한 작문 실력은 물론, 사건에 대한 논리적인 분석력과 이에 필요한 배경 지식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분야에서도 인공지능이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옥스퍼드대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의 전 세계의 주요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2018년 보고서에 따르면 약 59% 이상의 언론사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사 작성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중국 뉴스 앱 터우탸오의 기사들의 일부는 AI 기자 샤오밍을 통해 작성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사실만을 전달하는 간단한 정보의 기사는 이미 몇초만에 쓸 수 있을 정도로 발전되었기 때문에 확실히 미래에는 기자가 위협적인 직업군에 속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기사 안에 드러나는 기자 개인의 철학과 신념, 그리고 감수성,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 등 어쩌면 창작의 영역에 속하는 내용은 인간의 절대적인 영역으로서, AI기자가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 10년후 미래 전망 ] 세계 대학 절반 없어지는 이유

 

장기 주식 투자 유망주 추천 BEST 5가지 ☆

 

100만원 주식투자 유망주 미국 주식 BEST 5가지☆

 

스피킹 잘하는 법 ♡ 영어 공부 넷플릭스 미드 추천 BEST 3 ☆

 

일본어 회화 공부 방법ㆍ독학 교재 추천

 

2022년 개운법 행운 습관 6가지 추천 ☆

 

[개운법] 아파트 가구 풍수 인테리어 꿀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