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럽 인기 하이틴 패션 브랜드
브랜디멜빌 코디 모음 ♡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패션 브랜드 브랜드 멜빌은 러블리하고 힙한 느낌의 스타일이 특징으로 왠지 캘리포니아 LA 걸이 떠오르는 브랜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크리스탈 제니 등의 걸그룹 아이돌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크롭 길이의 티셔츠와 니트 가디건, 하이웨이스트 바지, 스커트, 편안한 저지 트레이닝 조거 팬츠 등이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전체적으로 릴랙스한 무드의 옷들이 많이 보인다.
매장의 절반 이상은 티셔츠 아이템으로 저지 및 니트 소재의 종류가 많은 편이다.
주로 기본 컬러인 블랙, 화이트, 그레이, 네이비, 인디고, 카키, 브라운, 베이지 등의 뉴트럴한 색감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활용도 높은 베이직한 컬러가 많기 때문에 코디하기 편한 장점이 있고 유행을 타지 않는 비교적 심플한 디자인이 많은 편이다.
옷 이외에도 언더웨어, 헤어 슈슈 등의 작은 악세사리 소품 아이템도 판매하고 있다.
브랜드 멜빌의 특징으로는 사이즈 종류가 그렇게 다양하지 않다는 점이다.
원사이즈 아이템이 많기 때문에 고를 수 있는 아이템이 제한적이다.
브랜드 타겟 또는 마케팅 기법일수도 있겠지만 비교적 몸매가 날씬한 사람만이 입을 수 있는 브랜드이다.
하지만 편리한 점도 있다.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찾기 위해 시간을 들여 찾지 않아도 되고 원하는 옷을 바로 고르기만 하면 된다.
또한 생산하는 회사 입장에서는 여러개의 사이즈를 만드는 것보다 한가지의 사이즈를 만드는게 훨씬 비용 및 재고 면에서도 이익일 것이다.
마케팅 심리적인 면에서 봤을 때 브랜드 멜빌은 상당히 영리한 회사인 것 같다.
고객 층이 한정적이지만 여자들은 이 브랜드의 옷을 입음으로써 날씬한 체형이라는 일종의 만족감을 느끼게 만든다.
스몰 55 사이즈의 옷은 모두가 입을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고객들은 거기에서 매력을 느끼게 된다.
아무나 입을 수 없는 명품과 같은 희소성을 느끼기 때문이다.
대중적인 브랜드 같지만 대중적이지 않은 묘한 매력이 이 브랜드의 특징이다.
브랜디멜빌은 광고를 하지 않지만 미국 유럽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는 브랜드이다.
그 이유는 SNS 마케팅과 예쁘고 자연스러운 사진이라고 생각한다.
인스타그램에 나오는 사진들은 평범한 일반인이 찍은 것 같이 보이지만 뭔가 느낌 있는 세련된 분위기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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