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탄력/리프팅 인기 시술♡써마지 효과 및 부작용ㆍ주의사항☆

 

[피부과] 탄력/리프팅 인기 시술♡써마지 효과 및 부작용ㆍ주의사항☆




고주파를 이용한 탄력/리프팅 시술은 피부에 고주파 에너지를 침투시켜서 콜라겐의 재생을 유도하고 피부 탄력 개선 및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때문에 피부과 병원에서 매우 인기있는 시술이다.

이와 관련된 대표적인 미용 의료 기기로는 써마지, 악센트프라임, 인모드 등이 있다.

그렇다면 고주파는 어떠한 원리이고, 각각의 기계들은 어떤 특징 및 장단점이 있으며,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써마지란 ?

써마지는 오랫동안 시술되어 온 만큼 효과가 검증된 장비이다.

흔히 고주파를 레이저라고 이야기하는데, 레이저는 빛을 이용해서 시술 효과를 낸다.

고주파는 빛을 이용하는 시술이 아니며 레이저가 아니다.

고주파는 이론적으로 빛과 비슷한 전자기파이다.

1980년대 초기에는 피부를 젊어지게 만드는 시술로서 레이저 박피시술이 유행하였다.

하지만 레이저 박피는 침습적인 시술이기 때문에 다운타임이 굉장히 긴 편이며 심하면 색소 침착이나 흉터를 남긴다는 단점이 있었다.

따라서 2000년대에 들어서는 고주파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고주파는 비침습적으로 다운타임이 짧은 편이며, 진피층에 열에너지를 잘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대부분의 고주파가 표피층에 손상이 없이 진피층으로 에너지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쿨링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울쎄라와 같은 HIFU를 이용한
탄력/리프팅 장비와 비교했을 때
고주파의 장점

HIFU 즉, 초음파는 특정 부위를 포커싱하는 방식이다.

돋보기로 빛을 받아 한 곳에 모아서 태우는 방식이기 때문에 특정 부위만 봤을 때에는 초음파 장비가 에너지가 더 많이 들어간다.

그러나 골고루 데워지지는 않고 한 곳을 세게 데워서, 에너지가 도달하지 않는 부위도 있을 수 있다.

근막층(SMAS)을 수축시키거나 특정한 부위에 높은 에너지가 필요할 때는 HIFU 시술, 콜라겐 재생을 위해 진피 전층을 골고루 데워줘야 할 때는 고주파 시술이 더 유리하다.

고주파 장비 중 써마지를
추천하는 이유  ?

써마지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고주파 장비이다.

써마지가 출시된지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써마지처럼 계속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면서 오랫동안 명맥을 유지하는 장비는 거의 드물다.

일년에도 다양한 종류의 장비가 등장하고, 이 중에는 소리없이 사라지는 장비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써마지는 오랫동안 시술되어 왔기 때문에 그만큼 효과가 검증된 장비라고 보면 된다.

써마지는 모노폴라 방식이지만
바이폴라 방식의 다른 고주파 장비와 다른 점은?

일반적으로 모노폴라 방식이 고주파를 더 깊게 투과하여 에너지를 깊이 전달한다.

바이폴라 방식은 모노폴라 방식에 비교했을 때 고주파가 들어가는 깊이가 그렇게 깊지 않다.

바이폴라 방식은 조금 더 얕게 에너지가 전달된다.

그래서 모노폴라 방식은 시술할 때 더 아픈 편이고, 바이폴라 방식은 거의 통증이 없다.

써마지는 모노폴라 방식이지만 쿨링시스템이 있어 통증이 적은 편이다.

써마지 시술의 핵심인 쿨링시스템의 원리

한 샷이 나올 때 쿨링 샷(쿨링 가스)이 먼저 나오고 나서 치료 샷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치료 샷이 나오는 중간에도 쿨링 샷이 나오고, 샷이 다 나온 후에도 쿨링 샷이 나온다.

치료 전과, 치료 중간, 치료 후 마지막 전부 쿨링샷이 나오므로 많은 고주파 에너지를 표피의 손상 없이 잘 전달할 수 있다.

시술할 때에 칙칙 소리가 나는데 이는 쿨링샷이 나갈 때마다 나는 소리이다.

써마지 시술을 추천하는 사람은 ?

요즘에는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티가 안 나는 시술, 어딘지 모르게 예쁜 동안 시술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얼굴에 시술한 표시가 나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이 써마지 시술에 적합하다.

써마지와 HIFU 기기와
콤비네이션하는 이유

대표적인 HIFU 장비로 울쎄라가 있다.

써마지와 울쎄라는 각각 고주파와 초음파로서 기전과 방식이 다르다.

울쎄라는 에너지를 집중시키는 방식이라면, 써마지는 전체적으로 골고루 열을 조사하는 방식이다.

울쎄라는 근막층으로 더 깊이 시술이 들어가고, 써마지는 진피층으로 시술이 들어가게 된다.

안티에이징 개념에서는 근막층도 중요하고 진피층도 중요하기 때문에 그 두 가지 층을 동시에 재생하기 위해서 콤비네이션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슈링크와 같이 하기도 한다.

젊은 20대 연령층도 리프팅에 관심이 많지만, 20대는 굳이 울쎄라와 써마지까지 할 필요가 없으므로 슈링크와 써마지를 같이 하는 편이다.

 

 

 

그외 써마지와 콤비네이션 하는 시술

써마지와 스킨부스터 시술도 많이 하는 조합이다.

써마지는 열을 조사해서 콜라겐 재생이 잘 되도록 해주고, 리쥬란 힐러나 물광주사 같은 스킨부스터 시술은 피부 재생에 필요한 성분을 넣어준다.

스킨부스터는 재료가 되는 시술이고, 써마지는 그 재료로 요리를 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콤비네이션을 하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리프팅 효과를 강하게 해야 하거나 연령대가 높은 편이라면 실과 써마지를 같이 하기도 한다.

써마지 시술을 받을 때 주의사항

불법 팁에 가장 주의해야 한다.

써마지 FLX는 아직은 없다고 하지만, 써마지 CPT는 실제로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겉보기에는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모양 등이 다르므로 반드시 정품 팁으로 시술을 받아야 한다.

불법 팁을 쓰고 부작용이 나서 큰 물집이나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또한, 모노폴라 방식의 고주파 시술이므로 시술할 때에는 금속 메탈 소재의 헤어핀이나 악세사리 종류를 모두 제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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