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후 미래 전망 ] 세계 대학 절반 없어지는 이유
코로나19 이후 미래 사회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대거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유명한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2030년 세계 대학의 절반 이상이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인공지능 AI 기술의 발전으로 현재와 같은 대학 시스템을 고수한다면 앞으로는 대학이 점점 사라진다는 이야기다.
지금까지 대학은 유치원 · 초등 · 중등 교육에 이어 모든 학습 단계의 정점에 위치한 지성의 전당으로 여겨졌었다. 일반대학 및 전문대학 기관은 사회로 진출하기 위한 발판으로서 대부분 이 곳을 바탕으로 직업이 정해지고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 생활을 할 수 있었다.
토머스 프레이는 대학의 학위기간에 대해서도 의문을 나타내었다. 그는 미래에는 기존의 3 ~ 4년 학위가 아닌 3~4주만에 취득할 수 있는 마이크로 디그리 micro degree 학위의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마이크로 디그리는 학점 당 학위제로 분야별로 지정 최소 학점을 단기간 집중 이수하면 학사 학위와는 별개로 미니 학위를 주는 제도이다.
예를 들면, 다시 대학에 입학해서 2년간 공부하여 새로운 학위를 받는 것이 아니라, 3~4주 짧은 교육으로 학위를 받는 것이다. 곧 다가올 미래사회에서는 평생 교육 시대로서 대학에 오래 다닐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이다.
인공배양류 시설이 급증하고 원격근무도 보편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는 10년 이내로 인공지능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무인 원격 교육 산업이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예측이 맞는다면 2030년 대학의 절반은 정말로 없어지게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 기술의 발달은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을 융합ㆍ복합하여 새로운 기술을 만드는 것을 뜻한다. 기술의 발달은 일자리의 개념을 변화시키고 직업의 생성과 소멸을 빠르게 진행시킨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는 평생교육이다. 산업구조가 급변하면서 이제는 하나의 지식만으로는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왔다. 미래에는 중년 · 고령층의 이직 및 전직의 수요를 충족시켜주는 직업역량의 개발과 평생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될 것이다.
미래 교육은 인공지능 기반
무인 원격 교육 대체
2006년 구글 최고의 미래학자로 선정된 프레이 소장은 한국과학기술원 KAIST 주최로 열린 포스트 코로나 포스트 휴먼 의료 바이오 혁명 심포지엄에서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1. 코로나 사태는 2차 세계대전보다 더 큰 경제적 손실을 안기며, 하향식 결정에 따른 부작용이 생기게 될 것.
2.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일자리 변화가 생길 것.
3. 도심 탈출 및 접촉에 대한 공포증이 확산되며 주요 상점들은 폐쇄되고 기존의 사업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4. 출산율 급감 및 소수 국가에 출산이 집중되며, 2030년까지 전세계 대학의 절반이 사라지고, 인공지능을 기반한 무인원격 교육이 대안으로 떠오르게 된다.
5. 유전자 변형 농산물 대체재로서 첨단 바이오 기술 인공배양류 시설이 급증하고 원격근무도 보편화된다.
6. 5년후 양자 컴퓨터 기술 발전으로 전기차, 자율주행 자동차 급상승 및 내연기관 생산은 중단된다.
7. 10년 후 디지털 트윈 및 유전자 가위 기술이 적용된 바이오 공학 발달로 질병 극복 및 인간 기대 수명 연장.
2030년에는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용하여 태아의 유전자 오류를 미리 고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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