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에도 레벨이 있다 ☆
사람에게는 신분이라는 것이 있다. 그 사람의 사회적인 위치 및 계급이 신분인데, 이것이 그 사람의 많은 것들을 말해준다.
특히 옛날에는 신분에 대한 차별이 굉장히 심해서 누구를 만나든 먼저 양반 상놈을 따졌다. 물론 그 차이는 엄청났다. 양반은 나이와 상관없이 상놈에게 반말로 함부로 대했다.
하지만 상놈은 돈이 많든지, 인격이 훌륭하든지, 힘이 세든지, 재주가 많든지 해도 제대로 사람 취급을 못 받았다.
현대 사회로 접어들면서 신분 제도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신분에 따라 사람이 나뉘지기는 한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국회의원이라면 그는 사회적으로 공인된 아주 높은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어떤 사람이 인간 문화재라면 그 역시 자기 분야에서 대단한 위치에 오른 셈이다.
요즘 젊은이들은 금수저 흙수저 등 세상을 원망하지만, 사실 이제는 양반, 상놈 같은 타고난 신분이 없으므로 노력만 하면 제법 그럴듯한 사람 행세를 할 수 있다.
게다가 현재 시대는 신분을 결정하는 요인이 재산 집안 학벌 말고도 다양하다. 지식 또는 지혜가 깊은 사림이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올라갈 수 있다.
요즘은 돈으로 안 되는 일이 없다. 돈이 많으면 그 자체로 최고의 신분이 된다. 그래서 요즘은 국회의원 장관 인기 연예인 스포츠 영웅 등등 그들의 최종적인 목표는 오로지 돈이다.
돈은 가장 높은 신분을 보장하는 수단이다.
그러나 돈보다 더 위대한 것이 있다. 바로 운명이다. 사람이 평생 사는 동안 정해진 절대적인 신분이다.
부자는 높은 신분이기는 하지만 언제 망할지 모르고 돈 때문에 감옥에 갈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하루 아침에 신분이 바뀌게 된다.
하지만 운명이라는 것은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움직이
않는 그 사람의 절대 신분인 것이다.
그런데 과연 이런 것이 있을까? 분명히 있다.
운명이란 사람마다 레벨이 있어 일정하게 유지되는 법이다.
이 문제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가면서 차분히 생각해보자.
W는 30년 전에도 별 볼 일 없는 사람이었는데 지금도 여전하다. 어째서 30년이나 지났는데 그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했을까? 이는 간단한 문제다.
그는 운명의 레벨이 그만큼 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 N을 보면 30년전에도 대단한 사람이었는데 지금도 대단하다. 대단한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N은 어째서 망하지 않았을까? 이 또한
마찬가지이다.
N은 운명의 레벨이 그만큼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W나 N 같은 사람들을 숱하게 봐왔다. 사람은 좀처럼 운명의 레벨이 바뀌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운명의 레벨이다.
운명으로 정해지는 신분은 영화 촬영할 때 배우에게 어떤 배역이 정해지는 것처럼, 인생에서 그 사람이 맡게 된 역할이다.
사람의 신분이란 결국 그 사람의 운명의 신분이라고 봐야 한다 !
그렇다면 인생에서 최우선적으로 할 일은 무엇일까?
바로 운명의 레벨, 운명 신분을 높이는 일이다.
이것을 높이지 않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결실을 맺지 못한다.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가 아무리 노력해도 각본을 넘어설 수 없듯이, 운명 신분이란 바로 그런 것이다. 영화의 각본 같은 것.
아무리 연기력이 뛰어나도 각본의 수준이 낮으면 영화는 성공할 수 없다.
운명의 레벨을 무조건 높여야 한다. 방법은 무엇이든 상관없다. 운명의 레벨이 높아져야 좋은 운명이 오는 것이다.
운명의 레벨에 대한 애절한 얘기가 하나 있다.
C는 여자로 그녀는 운명의 신분을 높이고 싶었다. 아주 간절히 원했다.
어디서 그런 공부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녀는 운명 신분의 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운명의 레벨을 높이는 데 애를 많이 썼다. 그녀의 방법은 이러했다.
그녀는 항상 고급 정장만 입었고, 소지품 장식품 등도 모두 명품만 고집했다. 품위를 높이기 위해서였다.
커피 한잔 마셔도 호텔 커피숍에 갔고, 밥도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만 먹었으며, 동네 구멍 가게에서 사도 될 물건을 굳이 백화점에 가서 샀다.
그래야 고급스러운(?) 인생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운명을 고치려면 먼저 겉모습이나 생활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운명도 고급스러워진다는 것이다.
어쨌거나 그런 사치스러운 생활 덕분에 그녀는 부자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녀의 노력은 애처로웠다.
어떤 면에서는 그녀의 방법도 전혀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요점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
부자 흉내를 낸다고 부자가 되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오히려 부자를 흉내 내느라 쓸데없는 곳에 돈을 낭비하고 금새 가난해진다.
운명 개선은 커녕 상당히 흉한 자세인 것이다.
하지만 운명에 관한 정밀한 원리를 모르는 그녀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이다.
나는 그녀를 오랜 세월 봐왔지만 인생이 점점 무너져가고 있었다. 빚이 늘어나 우울증도 생겼다. 앞에서 보기에 민망할 정도이다.
그러나 그녀는 자기 확신이 너무 강해서 내 조언도 듣
지 않았다. 나도 더 이상 그녀를 봐줄 수가 없었기 때문에 아예 입을 다물어버렸다.
운명의 신분을 고치려는 그녀의 생각은 결코 나쁘지 않았다. 다만 그 방법이 아주 나빴을 뿐이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운명 전문가인 내가 뻔히 보고 있었지만 고쳐줄 수가 없었다. 그것 또한 그녀의 운명일까?
애절한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다시 우리의 문제로 돌아오자. 운명의 신분! 이것을 고쳐야 함은 절대로 옳은 일이다. 단지 방법을 제대로 알고 고쳐야 한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장소의 기운에 대한 것에만 집중하자.
운명의 신분을 상승시키려면 어떤 장소의 기운을 받아야 할까? 현재 어떤 운명이든 상관없다.
운명의 신분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신분이 달라지는 것 혹은 높아지는 것을 주역의 괘상으로 화택규라고 하는데, 이는 지금 있는 곳에서 떠난다는 뜻이다.
신분을 고치기 위해서는 지금 신분에서 떠나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물론 떠나고 싶다고 해서 떠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운명이란 밖에서 나도 모르게 은근히 나타나는 법이다.
화택규에 해당되는 장소를 찾아보자.
물이 말라서 바닥이 다 드러난 연못 이런 곳을 찾아볼 수만 있다면 운명의 신분을 고치는 데 최고다.
바닥이 마른 논도 좋다. 밭은 안 된다. 반드시 논이어야 한다.
사람이 다 빠져나간 운동장도 같은 효과가 있다. 실내체육관은 효과가 반감된다.
불꽃놀이를 하고 있는 현장에 가보면 아주 좋다.
또한 사격하는 장면이나 미사일 발사 장면도 아주 좋다. 미사일 발사 장면을 직접 볼 수는 없겠지만, 사격은 사격장에서 직접 보는 것이 좋다.
TV로 보는 것은 직접 보는 것보다 효과가 적은데, 그
래도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다.
메마른 구덩이를 구경하는 것도 좋다. 건물 공사장에 가보면 땅을 파놓고 아직 메꾸지 않은 곳이 있는데 그런 곳에 가보는 것도 좋다.
보석상 금은방 진열품을 보는 것도 좋다. 꼭 안 사도
된다.
동해바다의 일출을 보는 것도 아주 좋다. 일부러 찾아갈 만한 곳이다.
그곳에 묵으며 한 열흘쯤 매일 일출을 바라보면 운명의
신분이 반드시 바뀔 것이다.
깨끗하게 청소된 방바닥을 보면 좋다. 깨끗한 방바닥은 우리 집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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