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의사가 알려주는 성형 붓기 빨리 빼는 방법 소개☆

 

[꿀팁] 의사가 알려주는 성형 붓기 빨리 빼는 방법 소개☆





성형수술을 한 후 금방 붓기가 가라앉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참이 지났는데도 그대로 부어있는 사람도 있다.

이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성형 후 붓기 관리를 들 수 있는데, 이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더딘 회복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볼 수 있다.

 

 

우리 몸의 입장에서 보면 성형수술은 일종의 손상을 주는 행위로서, 몸에 무리를 주는 성형수술일수록 더욱 더 붓게 된다.

몸이 손상을 받게 되면 염증 반응이 나타나게 되며, 성형수술을 받으면 혈관 조직이 손상되는데, 이로 인한 염증반응으로 혈관이 확장되어 혈장 성분이 혈관 바깥으로 유출되고, 그러면서 부종이 발생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말하는 성형 붓기이다.

 

 

 

부기의 정도를 결정짓는 요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어떤 방법으로 어떤 성형을 하는지, 수술하는 의사의 실력과 경험치는 어느 정도인지, 수술 시간은 어느 정도 소요되는지 등 외적인 요인과 혈관이 얼마나 많은지, 혈액순환은 잘 되는지와 같은 개인적인 요인이다.

조직 손상으로 인해 붓기가 생기는 만큼, 성형수술 시 절개가 많이 이루어지거나 수술 시간이 오래 걸릴수록 더욱 붓게 된다.

개인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혈관이 많은 사람일수록 붓기가 심해 회복 기간이 길어질 확률이 높다.

한 군데에서 혈액이 잘 퍼지지 못하면 아무래도 부기가 오래가게 되며, 혈관이 많으면 수술 시 피가 많이 나서 계속 지혈을 해야 하는데, 그 과정이 붓기를 자극할 수 있다.

성형 붓기가 남아있는 시간은 보통 성형수술 후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이다.

쌍꺼풀 수술이나 코 수술의 경우 3개월 정도 지나면 웬만한 붓기는 다 빠지고, 재수술이나 절골술 같이 노련한 테크닉을 요하는 큰 수술은 6개월 정도면 붓기가 다 빠지게된다.

만약 1년이 지나도 붓기가 남아있다면, 그것은 붓기가 아니라 수술 부작용일 수 있다.

눈 부위이라면 소위 말하는 소세지눈, 다른 부위라면 흉살을 붓기로 잘못 알 수도 있으므로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붓기 관리 중 가장 간단한 것은 찜질로서, 붓기 초기에는 냉찜질을 해서 통증과 붓기를 완화하는 것이 좋다.

성형 붓기는 야식을 먹은 다음날 부은 것과는 다른 차원이므로 더욱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

성형 후 2~3일 동안은 냉찜질을 해서 통증과 붓기를 완화하는 것이 좋지만, 며칠이 지난 뒤에도 냉찜질을 계속한다면 혈액조직이 응고되며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붓기가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그 이후에는 온찜질과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다.

온찜질은 혈액순환을 도와서 자잘한 붓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병원에서는 오메가라이트 등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장비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붓기 관리에 중요한 또 한 가지는 수술 후 자세이다.

얼굴이나 가슴 부위를 성형했다면 눕거나 엎드려 있는 것보다 가급적 상체를 높여주는 것이 좋다.

잘 때는 앉아서 자거나 베개를 더 베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가만히 쉬는 것보다는 조금씩 움직여 주는 것이 좋지만, 과격한 운동은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자제해야 한다.

가벼운 조깅 등의 약간의 열이 오를 수 있는 운동은 혈액순환을 오히려 도와서 붓기를 잘 빠지게 해 준다.

호박즙을 먹는 것도 붓기 제거 방법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음식 섭취가 붓기를 빼는 주된 방법이 될 순 없지만, 호박즙은 혈관을 이완시키는 역할을 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너무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은 붓기를 더 악화시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담배와 자외선은 붓기 관리 중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담배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자외선은 성형으로 약해진 상처를 착색시킬 수 있다.

담배는 혈액순환을 더디게 만들어 붓기 완화를 방해하고, 상처 치유 호르몬에 악영향을 미친다.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않고 햇빛을 쬐게 되면 수술 부위가 시커멓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상처 피부는 자외선에 일반 피부보다 취약하기 때문에 흉터가 아물 때까지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또한 최소 3개월 ~ 4개월 동안은 외출하기 전에 꼭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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