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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남은 화장품 버리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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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FE JOY 2022. 3. 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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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남은 화장품 버리는 법 ☆

 

 



  액체류 화장품은 일반 쓰레기
화장품 용기는 분리 배출


  


화장품통 그대로 종량제 봉투에 넣어버리기에는 유리 · 플라스틱 용기가 재활용이 될 것 같고, 내용물을 물에 흘려버리기에는 수질 오염이 걱정되기 마련이다.

섀도우,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은 어떻게 버려야 하는 것일까. 화장품을 올바르게 버리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화장품에도 유통기한이 있어 개봉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폐기해야 한다.

법적으로 정해진 화장품 유통기한은 없지만, 제조사가 제품 효능이 유지되는 기간을 정해두고 있다.


 

 

  화장품 사용 기한  




제품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효능 성분이 농축된 에센스, 세럼, 자외선차단제 제품은 개봉 후 6개월.

스킨, 로션, 파운데이션, 립스틱 등은 개봉 후 1년.

아이섀도, 블러셔, 파우더 등 가루 타입의 제품은 개봉 후 2년 정도이다.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  




제형에 따라 버리는 방식이 각각 다르다. 내용물이 남은 상태로 재활용은 어렵기 때문에 미리 화장품을 버리는 방법을 잘 알아두면 편리하다.


  크림, 파운데이션 등 액체류 화장품은  


남은 양에 따라 키친타월이나 신문지에 모두 덜어낸 뒤 일반 쓰레기로 처리하고, 쿠션 파운데이션은 스펀지를 분리한 뒤, 티슈나 키친타월로 감싸 일반 쓰레기로 버린다.


  튜브형 제품은  


용기를 반으로 잘라서 내용물을 모두 덜어내고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된다.


  아이섀도, 팩트 등 가루 타입 화장품은  


남은 내용물을 부순 뒤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된다. 버리는 스킨케어 제품과 함께 버리거나, 물이나 오일을 담은 봉투를 준비하면 가루 날림을 막을 수 있어 편하다.


  미처 다 태우지 못한 향초는  


긴 막대를 활용하여 왁스를 부순 뒤 긁어내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 왁스를 녹여 심지를 분리한 뒤 잔여물을 닦아내고 재활용하면 된다.


  내용물을 모두 덜어낸 빈 화장품 용기는  


키친타월로 기름기를 닦아낸 뒤 깨끗하게 씻어 재활용하면 된다. 이때 빈 화장품 용기를 따뜻한 비눗물에 담가두었다가 씻어내면 기름기 제거가 더 쉬워진다.


  내용물 제거가 어려운 립 제품이나 매니큐어의 경우  


내용물을 건조시킨 뒤 일반 쓰레기로 버리고 미스트 스프레이 등 알루미늄 용기는 내용물을 비운 다음 구멍을 뚫어서 버린다.





  이것만 기억하자
비우고 헹구고 분리해 버리기




  사진으로 쉽게 알아보기  

 

튜브형 화장품 : 선크림, 핸드크림 등의 튜브 용기를 반으로 잘라서 내용물을 키친 타월로 닦아내고 일반 쓰레기로 버린다. 튜브는 재질에 따라 분리 배출한다.


유분기 있는 화장품 : 로션, 에센스, 영양크림 등 남은 내용물은 키친 타월로 깨끗이 닦아 일반 쓰레기로 버린다. 플라스틱 용기는 재활용품으로 배출한다.


립스틱을 냉동실에 1 ~ 2시간 정도 얼린 뒤 내용물을 잡아당기면 깔끔하게 분리가 된다.


쿠션 속 케이스를 분리하고 내용물을 휴지에 싸서 일반 쓰레기로 버린다. 케이스는 각각 재질에 따라 분리 배출한다.


고체 화장품 : 콤팩트, 아이섀도, 블러셔 등 내용물을 뾰족한 도구로 긁어내서 일반 쓰레기로 배출한다.

긁을 때 가루가 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안 쓰는 크림 또는 오일을 조금 섞어준다.


립 틴트,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남은 양이 많으면 칼로 고무 패킹을 떼어낸 뒤에 클렌징 워터를 넣어서 흔든다. 그다음 면봉으로 내용물을 여러 번 긁어내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한다.

또한 다 쓴 마스카라 브러시를 리무버 용액으로 말끔히 씻어내고 햇볕에 말려서 아이브로우 브러시로 재사용할 수 있다.


묽은 액체 화장품 : 토너, 향수, 보디 오일, 파운데이션이 소량 남았다면 키친타월로 닦아낸다.

남은 양이 많다면 비닐봉지에 키친타월 혹은 신문지를 구겨서 깔고 내용물을 부어서 흡수시킨다.

상온에서 일정 시간 방치해서 말린 다음 일반 쓰레기로 버린다. 용기는 재질에 따라 분리 배출한다.



  화장품을 변기나 세면대에 버리는 것은
절대 금물  




화장품 속 화학 성분이 좋은 박테리아를 파괴하여 생태계를 망치고 수질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재활용 하기 전  





반드시 용기에 표기된 분리 배출 마크를 확인한다.

한국의 분리배출 마크는 삼각형 마크 중앙에 재질을 표기하는데, 마크 하단에 다른 재질이 표시되어 있다면 각각 분리해서 배출해야 한다.

뚜껑, 펌프, 포장 용지 등은 재활용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외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의 경우 국제표준화기구 IOS 표기법을 따라 마크 중앙에 숫자가 표기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플라스틱 중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PET (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 HDPE ( 고밀도 폴리에틸렌 ), V·PVC ( 비닐 · 폴리염화비닐 ), LDPE( 저밀도 폴리에틸렌 ), PP ( 폴리프로필렌 ) PS ( 폴리스틸렌 ).

Other ( 기타 ) PVC 소재는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삼각형 중앙엔 '유리'라 적혀있고, 하단엔 뚜껑 : PP라고 적혀있다면 병은 유리, 뚜껑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는 의미.

뚜껑 및 병은 각각 분리하여 버린다. 펌프가 달린 제품의 경우 재활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확인 후 꼭 분리해서 배출한다.


화장품 버리는 방법이 번거롭고 귀찮을 수 있지만 조금만 더 신경써서 버린다면 우리가 사는 지구를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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