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거 들때 올바른 허리 자세 건강 정보 ☆

 

무거운거 들때 올바른 허리 자세 건강 정보 ☆

많은 사람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허리 통증을 한번씩은 경험했을 것이다. 또한 화분 전자제품 택배 박스 등 무게가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갑자기 허리에 삐끗한 느낌이 든 적도 있을 것이다.

허리의 통증은 근골격계 질환 중의 하나로서, 잘못된 자세로 인해서 허리에 부상까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택배 상자 책 등 무거운 짐을 옮길 때 대부분의 경우, 상체를 숙여서 물건을 잡은 후 바로 일어나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자세는 허리에 상당히 많은 부담을 준다.

특히 평소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이 갑자기 무거운 것을 들게 되면 허리에 염좌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물건을 들 때에는 항상 허리에 최소한의 부담을 주도록 의식하고 노력해야 한다.

 

 

고관절 및 무릎을 잘 사용하자

물건을 들기 위해서 상체를 구부릴 때 무릎을 충분히 구부리지 않으면 허리를 더 많이 숙이게 되므로 몸에 무리가 가게된다. 허리에 부담을 최대한 덜 가게 하기 위해서는 무릎을 스쿼트 자세를 하듯이 구부려서 상체 숙이기를 최소화해야 한다.

물건을 몸에 가깝게 밀착하자

물건을 잡은 다음 물건에 최대한 몸에 가깝게 붙이고 일어나야 한다. 만약 물건이 몸보다 앞으로 나오게 되면 허리에 부담이 간다. 물건을 몸에 가깝게 밀착한 후에는 복부에 힘을 주고 일어나는 것이 좋다.

손을 이용하여 무게 분산

허리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릎을 충분히 구부리는 것이 좋지만 공간이 좁다면 쉽지 않다. 바른 자세로 물건을 들기가 힘들다면 한 손으로 테이블 또는 책상 등 주변 사물을 짚어서 무게를 분산시키자.

한 손을 짚은 후에 다른 한 손으로 물건을 들어 올리게 되면 무게를 분산시켜서 허리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스트레칭

올바른 자세로 물건을 들어도 허리에 힘이 가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다. 만약 이삿짐 정리 등으로 계속 무거운 것을 들어야 하는 날이라면 스트레칭을 틈틈이 해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 운동을 통해서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고, 관절을 미리 움직여서 부상을 피해야 한다. 또 평소에 스트레칭 및 운동을 병행하여 건강한 허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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