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프랑스 파리 주택 예쁜 미니멀 인테리어 가구 소품 사진
선명한 컬러를 대담하게 조합한 개방감을 중요시 한 미니멀 인테리어.
북유럽 및 파리 뉴욕 서울 등 패셔니스타의 집 안을 엿볼 수 있는 기회 !
파리 편
까미유 샤틀레
Camille Chatelet
entremains 설립자
창문으로부터 파리의 거리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카미유의 아파트.
SNS 상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그녀는, 빈티지 패션 EC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고, 갤러리 라파예트에서 코너도 전개 중.
비지니스 업무도 거의 집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빛이 잘 들어오는 집을 선택했고 작년 2월에 이사를 마친 상태이다.
이 집을 선택하게 된 가장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뷰.
매일매일 달라지는 하늘의 모슴을 바라보는 일은 감동 그 자체.
사진을 얼마나 많이 찍었는지 모를 정도로 마음에 쏙 드는 풍경이다.
미니멀한 공간에 디자이너 가구 브랜드, 선이 아름다운 인테리어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그것만이라면 왠지 차가운 인상이 되므로 아티자날 및 북유럽의 따뜻한 분위기를 믹스하는 것이 그녀만의 스타일.
전에 살던 집에서는 날카로운 느낌의 의자를 쓰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장카를로 피레티의 알키 체어로 새롭게 교체.
지금은 디자인적인 요소도 가지고 있으면서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스마트하고 편리한 물건을 늘리고 싶은 기분이다.
1950년대의 빈티지 선반은 피에르 가리쉬의 제품.
예술적인 조각 아이템도 좋아하기 때문에 봉코앙 온라인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했다.
램프는 H&M 홈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으로 영국 오스카 피콜로 디자이너의 램프를 닮은 멋진 디자인.
침실 인테리어는 예전부터 잠만 잘 수 있는 심플한 방으로 하는 것이 나만의 철칙.
램프 선반은 DIY 제품.
최근 관심이 가는 일은 그린 컬러를 인테리어의 포인트로 활용하는 것.
케이프 홈의 테이블에 봉코앙에서 발견한 샬롯 페리앙 느낌의 나무 목재 의자.
곡선이 조형적인 느낌의 캔들 받침대는 아비뇽의 벼룩시장에서 구매한 제품.
선반에 있는 아르떼미데 램프, 디자인 소품 등도 마음에 드는 아이템.
침실의 구석진 쓰지 않는 공간에 작은 테이블 선반을 만들어 집에서도 업무가 가능하도록 개조.
이번에는 선반 부분에만 다시 페인트 칠을 할 생각이다.
파리 몽마르뜨 언덕의 높은 곳에 잡고 있는 방 안에서는 파리의 거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한눈에 반하는 이런 뷰를 볼 때마다 이사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든다.
컴팩트한 키친.
주방 관련 도구도 최소한으로 필요한 것만 수납하려고 하고 있다.
물건을 많이 두지 않도록 항상 신경을 쓰고 있다.
방의 포인트가 되어주는 초록색 알키 체어는 70년대의 빈티지 제품.
바로 옆에 둔 나무 스툴은 의자로도 낮은 테이블로도 활용 가능한 매우 편리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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