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関裕太 코세키 유타 일본어 인터뷰 번역 정리
신선한 재능과 마스크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핫한 남자들을 파헤쳐보는 연재가 스타트!
이미 17년의 연기경력을 보유 !
부드러운 분위기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동세대 배우 중에서도 독자적인 포지션을 구축하기 시작한 코세키 유타 군.
몇살이에요?
올해 25살이 됩니다.
아역때부터 배우경력은?
17、18년 정도네요.
와, 오래되었네요!
네, 데뷔는 8살때입니다.
데뷔계기는?
탭댄스였어요. 영화 『 메리포핀스 』를 보고「 지붕 위에서 춤추는 거, 저게 뭘까?」하고 부모님께 물어봤더니 「탭댄스」 라고 알려주셔서.
그 후 댄스스쿨에 들어가서, 스쿨 안에 작은 사무실이 있었어요. 부모님은 여러가지로 협조적이셔서, 배우고 싶다고 말한것은 가능하면 다 배우도록 해주셔서, 수영,가라데, 탭댄스에서 연예계로 같은 흐름이네요.
처음 했던 일은?
광고였어요. 오디션을 봤는데 붙어버려서. "붙었네"하고 가족도 조금 놀라서. 댄스도 좋아했으니까, 그 때는 뮤지컬 오디션도 봤었습니다. 라이언킹이나 애니 같은.
이미 15년이상의 경력이네요。
네.
그럼, 연예계 활동은 일상 같겠네요?
네, 정말로
길거리에서 말을 거나요?
말걸지 않으세요. 별로.
키가 커서 존재감이 있어요.
도쿄는 사람과 사람과의 거리감이 있어서, 길을 걷다가 알아봐주셔도 「아, 있네」 이런 정도에요.
약간 내버려두는 느낌?
네(웃음)
유타군을 어느새 알아간것같은 느낌이에요.
그건 기쁘네요.
지금까지의 커리어는 순조로운 편인가요?
별로 슬럼프나 암흑기 같은 것은 없었지만. 물론 제 자신안에서는 여러가지 있었지만, 커리어에 관해서는 그런것이 없었다고 생각해요.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한 것은, 3년에 한 번정도 저에게 있어서.
어떤 터닝포인트?
우선 초등학교 5학년 때 NHK 『천재てれびくんMAX』 3년간 나온것. 그곳이 학교,집보다도 제일 많이 있던 장소였기 때문에, 하나의 홈이 된 것 같아서.
지금도 NHK에 가면, 집에 온것 같은 감각을 맛보는건, 어른이 되서 이런 일을 시작한 사람과는 조금 감각이 다를꺼라 생각되네요.
nhk를 집처럼 생각하다니 대단해요!
네(웃음). 중학교 때는 쭉 연극을 해서, 3학년때 『 테니스 왕자님 』이란 뮤지컬에 출연했어요. 그게 또 하나의 터닝포인트였어요.
장기간 같은 역을 연기한다는 힘듦과, 같은 스탭, 캐스트분 모두가 함께 하나의 목표를 향해 계속 달려나가는 청춘은, 남자 학교 같은 느낌이었어요.
고등학교 3학년때 첫주연 연극에 출연하고, 그때가 엄청 힘들어서...
어떤 작품이었어요?
『 FROGS 』 라는 작품으로 마침 고등학교 시험 기간에 연기 수업이 있었어요.
저는 학업과 일을 양립할때가 가장 양쪽 다 순조롭다고 여겼지만, 정말 병행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느껴서.
두개가 서로 시너지가 되지 않는 느낌?
"뭐지, 난 어느 쪽도 120%로 할때 느낌이 제일 즐거웠는데, 각각 100%에도 미치지않아, 50%50%이 되버렸어・・・. "
"정말로 공부도 일도, 제대로 임하는건가."란 의문이 든 순간에 연기가 굉장히 힘들어져서.
고3때 진로를 생각할 시기였는데, 노래도 춤도 좋아하고, 음악도 사람 만나는 것도 공부도 좋고 뭐든지 좋아하지만, 내가 제일 노력하지 않으면 얻을수 없는것, 어렵다고 생각하는건 연기일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제대로 임해보자라고 생각했던 것이, 일에 대한 의식이랄까 열심히 해보자라고 생각을 하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굉장한 경험을 했네요.
크네요. 그후 여러 작품에 출연했지만, 이 세 개가 터닝포인트였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현장에서 긴장해요?
네. 예전보다 더 긴장하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왜죠?
책임감일까요, 아마. 「이 역을 코세키 유타가 연기해서 좋았다」라고 하지않으면 안된다는 책임감.
무엇보다 현장분위기가 굉장히 중요해서, 스탭분들이 리허설에서 「 이거 재밌다 」라든지 「 이 분위기 재밌어 」라고 느낄때, 좋은 작품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상당히 리허설이 중요하고, 거기에 제일 부담을 느껴요. 리허설 한방에 가야한다는 느낌.
요즘 24~5세 배우층이 굉장히 두텁지않아요?
그렇네요. 좋은 표현이네요, 층이 두텁다.(웃음)
다른 분의 활약을 보고 신경쓰이기도 해요?
같은 또래분들의 연기를 보고 공부도 해요. 또, 최근 특히 버라이어티 프로의 홍보도 배우의 일 중 하나라고 느껴져서. 같은 또래 분들이 말을 잘하셔서, 홍보를 잘한다고 생각해요.
방송에서 얼마만큼 스토리에 매력이 있는지 단적으로 전달한다는 게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해서. 모처럼 열심히 한 작품이니까 저도 많은 사람들이 봐주셨으면 해서. 그런 점을 같은 세대인 분들로부터 공부하기도 해요.
라이벌의식이나 조급함이 있었나요?
10대 후반에는 있었어요.
지금은 더이상?
지금은 이제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보이고 있어서, 저는 제 안에서 그걸 관철시키고, 더 퀄리티 높은 사람이 되서 30대를 맞이하자. 지금, 같은 또래가 30대가 되었을때 1개의 작품에 모두 같이 서게된다면 재밌을 것 같다라는 그런 이상이 있어요.
배우 친구는 많아요?
네, 있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제가 별로 술을 마시지 않는 편이라서.
술은?
술을 좋아하지만, 대사 읽기가 일이기도 취미이기도해서 뭔가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면 연구하고 싶어져서 방에 틀어박힐 때가 많아요.
그렇게 되면 작품 중에는 친구를 잘 만나지 못하거나 해서, 자주 만나지는 않네요.
연기얘기는 친구들끼리 하나요?
별로 안해요 (웃음). 또래 중에서 자주 만나는 건, 카미키 류노스케, 스가 켄타, 카토 료 등이지만, 아역이란 것 말고도 학교가 같은 공통점도 있어요.
그렇구나.
학년이 달라도, 학창시절에 만나고 했었어요. 일적으로보다는 사적으로 만난 적이 많아서, 지금도 사적인 얘기만 해요. 「요즘 어때?」라든지 「맛있는 데 있어?」같은.
평범한 남자로 돌아간 느낌?
그렇지만 가끔 , 예를 들면 류노스케군은 성우로서도 재능이 넘쳐서, 제가 처음 성우 오디션을 볼때 어드바이스를 받거나, 연습을 같이 해준다던가. 그런 면에서는 연기에 대한 얘기도 하게 되네요.
자신의 무기, 매력?
역시, 싫은 것이 없는 것이라고 할까요. 싫어하는것을 특기로 하는 것이 취미일까나하고 생각해요.
배우로서, 어떤 순간이 최고라 느껴요?
뒤풀이(웃음). 괴로운 기억이 있었던 현장이라면, 건배도 역시 씁쓸해져요.
후회나 아쉬움 같은?
그렇네요. 물론 현장도 좋고 여러분께 보여드리는 순간도 좋아하지만.
최종적으로 스탭분도 포함해서 전원 「 좋게 마무리되었다!」라는 달성감을 공유할수 있는 게 건배의 순간이라고 생각하니까, 통틀어서 뒤풀이의 순간으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하고 생각되네요.
좋은 뒤풀이였어요?
「 히트했다!」같은 뒤풀이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전부 촬영이 끝났구나.
맞아요. 이번에는 방송시작하고나서 전체 뒤풀이를 했는데요, 꽤 다양한 분들이 봐주시는것 같아서, 테레비 도쿄 방송국 안에서는 "내세쨩현상"이라고 부르는것 같아요. 모두가 좋았다고 하는 뒤풀이였어요.
드라마 설정이 대단하네요.
그렇네요, 말도 거침없이(웃음). 방송 수위 괜찮을까?라고 말할 정도네요.
어떤 역할?
헤픈남자 역이에요(웃음)
게다가 찌질남이라고 들었어요.
멘탈 질환 배양남이란 별명이 붙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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