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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상식] 여름 기본 건강 생활수칙 및 주의사항☆

라이프스타일 건강 육아 요리

by LIFE JOY 2022. 5. 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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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상식] 여름 기본 건강 생활수칙 및 주의사항☆

 

 

 

 

 

 

 

 

여름에는 찬 음료나 아이스크림, 차가운 음식 등을 자주 먹기 때문에 소화 기관에 탈이 나기 쉽다.

 

우리 몸의 오장육부가 집중되어 있는 배를 잘 다스리면 여름 시즌도 건강하게 날 수가 있다.

우리 몸은 일정하게 체온을 유지해야 정상적으로 생리 기능이 작동한다.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신체도 날씨에 순응하여 피부의 온도가 약간 올라간다.

 

이때 몸은 항상 균형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피부 쪽의 온도가 상승하면 반대로 몸속은 약간 차가워진다.

여름에 덥다고 찬 음식과 과일을 많이 먹으면 탈이 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배는 외부로 들어온 음식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소장, 대장과 간, 췌장 같은 장기 및 신장, 방광 등 우리 몸의 건강을 좌지우지하는 기관들이 자리잡은 중요한 부위로서 한의학에서는 배가 차가워지면 기혈이 막혀 탈이 난다고 여긴다.

 

따라서 더운 여름철에는 배를 따뜻하게 하고 차가워진 배 안을 편안하게 해줘야 한다.

 

 

 

  여름철 장 건강 해치는 원인  

 



◎ 찬 음식

여름철에는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자주 찾게 되는데, 적당히 먹으면 더운 몸과 갈증을 식히는 데 도움이 되지만 과하면 속을 차게 만들어 배탈, 설사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속이 차가워지면 우선 위장 기능이 저하되어 소화력이 떨어지고 쉽게 체한다.

 

소화기관은 음식물을 섭취하여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뽑아내고 남은 찌꺼기를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체력 및 면역력도 떨어지게 되고 장기적으로 보면 성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 에어컨 바람

에어컨은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나오기 때문에 아이의 연약한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고열, 오한 등 폐렴 증상과 장운동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소화기능이 떨어지면 체내순환이 느려지고 영양공급도 원활하지 않아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에어컨 선풍기의 차가운 바람이 아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계속 닿게 되면 피부가 수분을 잃게 되면서 체온 조절이 안 되어 감기에 걸리기도 쉬워진다.

 

아주 무더운 날씨가 아니면 에어컨 대신 선풍기를 사용하고, 에어컨을 트는 경우 1시간에 한 번씩 창문을 열어 환기시킨다.

 

 


◎ 상한 음식

여름철에는 음식이 쉽게 상하기 때문에 날것은 물론이고 먹다 남은 음식 및 냉장고에 오랫동안 보관한 음식 등 비위생적으로 노출된 음식에는 항상 주의해야 한다.

 

상한 음식은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며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식중독이 잘 일어나는 식품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수분이 많은 음식이며 크림, 버터, 치즈, 우유 같은 유제품과 햄, 소시지 같은 가공식품, 김밥 등이다.

 

특히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이라도 다시 한 번 체크할 것.

 

냉장고에서는 균 증식이 억제될 뿐 균 자체가 죽는 것은 아니므로 안심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 새로운 환경

집이나 유치원에서만 생활하던 아이가 휴가나 여행으로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면 장과 위가 예민해져 특별한 이유 없이 소화가 안 되고 배앓이를 하기도 한다.

 

흔히 물갈이를 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대장 기능이 떨어졌을 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설사이다.

 

평소 아이의 장 건강에 신경을 쓰도록 하고, 몸의 기력이 부족하거나 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아이, 소화기관이 약한 아이들은 약간의 변화에도 배탈이 쉽게 나므로 더욱 주의하도록 한다.

 

 

 

 

 

 

 

 

 

  배탈 설사에 나쁜 음식 vs 좋은 음식  

 

 

 

 



◎ 나쁜 음식

성질이 차가운 음식은 뱃속을 차갑게 만들어 배탈을 일으킨다.

 

얼음, 아이스크림, 돼지고기, 결명자차, 찬 우유, 밀가루 음식 등이 여기에 속한다.

 

아이가 설사를 하는 경우, 소화하기 힘든 기름진 음식이나 차가운 과일, 청량음료, 단맛이 많은 주스 등은 손상된 위장관 기능의 회복 속도를 느리게 하고 배탈을 더욱 심하게 하므로 피한다.

 

 



◎ 좋은 음식

 


*매실
강한 해독·살균 작용을 하는 카테킨산이 들어 있어 이질균, 장티푸스균, 대장균, 비브리오균의 증식을 억제하며, 배탈이나 설사, 식중독을 막아준다.

 

매실에 함유된 사과산은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서 유해균 및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매일 아침 공복에 매실을 1~2개 정도 먹으면 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매실청을 만들어 당근, 파프리카, 토마토 등 주스에 섞어 먹으면 갈증을 없애고 설사도 예방할 수 있다.

 

 


*부추
성질이 약간 따뜻하며 시고 맵고 떫은맛이 난다. 익혀서 먹으면 위장을 튼튼하게 하므로 부추를 잘게 썰어 죽으로 만들어 먹이면 좋다.

 

 



*마늘
껍질을 벗기지 않은 통마늘을 오븐 또는 가스렌지에 구워서 껍질을 벗겨 먹이면 배탈, 설사에 도움이 된다.

 

 

 

 

*포도
즙을 내어 주스로 마시거나 달여서 마시면, 소화 작용을 도와 변을 굳어지게 하여 배탈, 설사에 좋다.

 

 

 

 

 

  장 트러블 대표 질환 치료법

 

 

 

 

 



여름철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 1위는 역시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을 동반한 장염이다.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서 바이러스 장염과 세균성 장염으로 나뉜다.

 

아이에게 생기는 장염의 대부분은 바이러스성이며, 세균성 장염으로는 이질, 장티푸스, 식중독 등이 있다.

 

식중독은 식품이나 물 때문에 발생하는 급성 위장병 및 신경 장애의 중독 증상을 말한다.

세균, 식물성 및 동물성 자연독 등에 의한 오염된 식품이 원인이며, 가장 흔한 증상은 설사, 구토, 복통이다.

 

음식물 섭취 후 약 72시간 이내에 나타나는데, 특히 나이가 어린 아이일수록 소화력 및 세균에 대한 방어력이 약하므로 더욱 더 주의하도록 한다.

보통 2~3일 동안 열이 나고 설사 증상을 보이며 대부분 일주일 정도 지나면 상태가 호전된다.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장염 등이 흔하므로 평소에 손을 자주 씻고, 음식은 익혀서 먹는 등 위생 관리에 철저히 신경쓰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1.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다

설사나 구토로 수분을 빼앗겨 탈수현상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물을 자주 먹인다.

 

당분이 많은 음료나 주스보다 끓여서 식힌 보리차를 조금씩 자주 먹이는 것이 좋다.

 

아이는 어른과 달리 성장장애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지시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절대 굶기지 않는다.

 

모유수유 중인 아기는 계속 젖을 먹이되 처음에는 조금씩 먹이다가 서서히 양을 늘린다.

 

또한 분유를 먹는 아기는 설사 초기엔 분유 대신 전해질 용액을 먹인다.

 

약국에서 파는 전해질 용액은 포도당과 설탕, 소금 등 성분이 들어 있어 기본적인 염분과 열량을 보충해준다.

 

양은 아이가 늘 섭취하는 분유의 양만큼만 먹인다.

 

이유식을 먹는 아이라면 쌀미음을 만들어주고 그외의 고형식은 피한다.

 

전해질 용액과 죽은 보통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먹이면 된다.

 

 

 


2. 너무 오랫동안 식사를 제한하지 않는다

설사가 심할 때는 전해질 용액이나 죽을 먹인 후 반나절 또는 하루 정도 지나서 증세가 나아지면 다시 음식을 먹인다.

 

이유식을 먹는 아이는 평소보다 질게 만들어주고, 밥을 먹는 아이는 주식으로 쌀 밥, 흰 빵, 국수, 죽 등이 좋다.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 흰살 생선, 섬유소가 적은 시금치, 근대, 당근 등을 선택하여 조리해 먹인다.

 

설사가 심할 때는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냉수 등은 설사를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3. 구토를 할 때는 간격을 두고 조금씩 먹인다

모유수유 중인 아기의 경우 구토가 심하지 않으면 1 ~ 2시간 간격으로 5분 이내로 조금씩 젖을 먹인다.

 

증상이 매우 심하다면 30분 ~ 1시간 간격으로 2~3분 이내로 더 조금씩 먹이는 것이 좋다.

 

분유를 먹는 아이가 가벼운 구토를 할 때는 분유 양을 평상시의 반 정도의 농도로 타서 먹인다.

 

자꾸 토할 때는 전해질 용액을 한 번에 1스푼 정도 10분 간격으로 조금씩 준다.

 

만약 아이가 먹자마자 자꾸 토를 한다면 1시간 정도 먹이지 말고 쉬는 것이 좋다.

 

이유식을 하는 아이라면 쌀죽을 먹이거나 바나나와 익힌 과일을 조금씩 먹이도록 한다.

 

 

 



4. 엉덩이를 자주 닦아 발진을 막는다

설사를 자주 하면 엉덩이가 짓무르기 쉬우므로 더욱 더 청결하게 관리한다.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 뒤 부드러운 타월을 가볍게 두드려 물기를 완전히 없애준다.

 

설사가 계속되어 기저귀 발진이 심하다면 기저귀를 아예 벗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응급 상황인 구토 증상

 

 


* 젖을 먹을 때마다 분수처럼 토하는 경우


* 심하게 울며 토한 뒤 멀쩡해졌다가 다시 울음과 구토를 반복하는 경우


* 토사물에 피나 변 같은 것이 섞여 있는 경우


* 구토와 함께 의식이 희미해지는 경우

 

 

 

 

 

 

 

  장을 튼튼하게 하는 생활습관  

 

 

 

 

  ※ 상황별 마사지 방법  

 

 

 


1. 아이가 배앓이를 할 때

① 배꼽 주변을 시계 방향으로 위에서 아래로 둥글게 원을 그리면서 20 ~ 30회 정도 마사지해준다.

② 아이 손의 엄지와 검지 사이 움푹 들어간 부분(합곡혈)을 엄마 손가락으로 눌러서 바깥 방향으로 문질러준다.

발도 똑같이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 움푹 들어간 부분(태충혈)을 눌러서 바깥쪽으로 문질러준다. 30회 정도 반복한다.

 

 

 


2. 구토를 할 때

아이 손의 엄지와 검지 사이의 움푹 들어간 부분(합곡혈)을 엄마의 엄지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준다. 30번 ~ 50번 반복해준다.

 

 

 


3. 배 튼튼 마사지

① 엄마의 양손을 비벼서 손바닥에 열감이 느껴지면 아이의 배꼽 부분에 가만히 댄다.

아이가 누워 있을 때마다 수시로 해주면 좋다.

② 시간 날 때마다 엄지손가락 아래 살집이 있는 부위를 100번 ~ 500번 정도 문질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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