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ㆍ노화예방] 하버드 대학 암 전문의가 먹는 최고 건강 식단 소개☆
음식만으로 암 세포를 굶기고 암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하버드를 졸업한 윌리엄 리 William W. Li 의학 박사는 ted 테드 강연에서 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그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던 암 전문 의사이다.
윌리엄 리 박사의 뛰어난 연구 및 활동은 암, 당뇨병, 시력 손실, 심장병, 비만을 비롯한 70여개 질병에 영향을 끼쳤다.
암을 굶기는 식사가 가능한가?라는 제목의 이 강연은 당시 1,100만 건 이상의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윌리엄 박사는 식사로 하는 암 예방법은 가장 쉬우면서도 누구나 실행할 수 있는 해결법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음식을 먹을 때마다 우리가 하는 선택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이며, 평소 실천하고 있는 자신의 하루 식단표를 사람들에게 공개하였다.
하버드대 암 연구원이 선택한 음식들은 특별하지도 비싸지도 않으며, 누구나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쉬운 메뉴들이다.
아침 식사는
과일 올린 오트밀과 녹차
윌리엄 박사는 아침식사로 녹차 또는 커피를 마신다.
특히 녹차는 그가 뽑은 그랜드슬래머 푸드라는 영예까지 얻은 식품이다.
녹차는 건강한 사람들의 식습관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차이다.
항산화물질인 카테킨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노화 예방에 좋은 영향을 준다.
특히 아침에 녹차를 마시는 경우, 마음을 진정시키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L-테아닌은 긴장감을 풀어주며, EGCG 성분은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윌리엄 박사는 아침으로 망고 이외에도, 딸기와 같은 베리 종류도 즐겨먹는다고 한다.
딸기부터 블루베리까지 모든 베리류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노화로 인한 각종 질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베리류는 해외 매체들이 매일 먹으면 좋은 식품으로 자주 꼽는 대표 과일이다.
탄수화물은 예상한 대로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을 먹고 식이섬유가 가득한 오트밀 한 그릇에 신선한 과일을 올려 먹는 것을 추천한다.
점심 식사는
콩류를 넣은 그린 샐러드
점심 메뉴는 의외로 심플한 그린 샐러드이다.
다이어트 식단처럼 보이지만 영양소는 가득 채워져 있다.
영양 밀도가 높기로 유명한 케일이나 시금치 등의 녹색 채소에 동물성 단백질 대신 이집트콩이나 렌틸콩, 검정콩을 넣는다.
아보카도 역시 좋아하는 샐러드 재료이다.
아보카도는 세계에서 가장 영양가가 높은 과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으며,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이 균형있게 들어있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도 이로운 식품이다.
샐러드 소스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과 레몬이 들어간 발사믹 식초를 뿌려 먹는다.
이렇게 먹으면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를 더욱 더 늘릴수 있다.
간식은
소량의 견과류
그도 간식의 유혹에서는 벗어날 수 없다.
다만, 달콤한 가공식품이 아닌 고소한 천연 견과류로 매일 소량의 견과류를 챙겨 먹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종류는 호두이다.
호두는 오메가 3 지방산과 비타민 B가 다량 들어있으며, 뇌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두 이외에 초콜릿도 즐겨 먹지만 카카오가 70% 이상 들어간 다크 초콜릿을 항상 선택한다.
다크초콜릿에는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제가 풍부하며, 신경 조절 물질인 페닐에틸아민이 들어있어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UCL의 연구 결과도 있다.
저녁 식사는
시금치와 토마토를 넣은 통곡물 또는 생선
생선 요리도 그가 즐겨먹는 요리 중의 하나이다.
파스타의 경우, 토마토 소스를 넣고 마늘과 레몬을 뿌린 통밀 파스타를 자주 요리해서 먹는다.
예상대로 정제 탄수화물이 아닌 통곡물로 만든 파스타이다.
탄수화물의 경우에는, 메뉴의 선택이 질병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흰 밀가루 대신 통밀 파스타나 효모 빵 등의 통곡물 메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윌리엄 박사는 저녁식사의 메인 메뉴로서, 생선 요리나 시금치, 토마토를 넣은 통곡물 음식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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