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실패가 두려운 사람에게 심리 상담 전문가가 알려주는 해결법☆

 

[정신건강] 실패가 두려운 사람들에게 심리 상담 전문가가 알려주는 좋은 해결법 소개 ☆

 

 

 

 

 

 

"실패해서 혼이 나면 어떡하지" "잘할 수 있다는 자신이 없다" "동료나 후배에 비해 자신이 열등한 기분이 든다" 등...그런 식으로 고민한 적이 있으신가요?

무언가를 할 때에, "잘 할수 없을것 같다" "실패하면 어쩌지 '라고 생각되어, 무사히 끝난뒤에는 성취감보다는 안도감을 느끼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사회인이 되고나서 실패하는 일이 두려워진다는 사람들도 많을것입니다. 그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이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실패가 무서워지면, 나도 모르게 일이나 과제를 미루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불안감이 지나치게 강해지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주위로부터의 시선에 대한 걱정 등등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겨나고, 악순환에 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실패가 무서워서 점점 포기를 하게되고, 되고 싶은 자신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그런 자신이 싫어서 우울해진다" "이런 자신이 되고싶진 않았다"라며 후회하거나, "어차피 자신은 변할수 없다"고 포기하기 전에, 지금부터 할 수있는 일에 집중하고 노력해봅시다.

언제 실패가 두려워질까?

우선, 어떤 때에 실패가 두려워지는지 한번 되돌아봅시다. 새로운 것에 도전할 때? 어려운 과제를 마주할때? 상사 등 윗사람으로부터 부탁받았을 때? 등, 특히 기분이 힘들어지는 상황을 떠올려봅시다.

 

그리고, 그와 같은 감각을 처음 느낀 것은, 몇 살때인가요? 혹시, 당신의 실패에 대한 공포는 과거의 실패경험으로부터 오는 것일까요. 또 그 실패의 경험의 존재가 너무 커서, 지금까지도 질질 끌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실패는 나쁜 것이 아니다

실패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며, 실패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 실패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뿐더러, 실패하지 않는다면 매사를 개선하여, 더 나은 방법을 생각해내는 일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왜 우리는 실패는 나쁘다고 생각해버리는 것일까요.

거기에는, 문화적인 배경과 자라온 환경이 영향을 주고있는지도 모릅니다. 어린 아이는 실패에 스스로 잘 대응할 수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때의 주위의 반응이나 태도로 인해 실패를 받아들이는 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만약 당신이 실패를 지나치게 두려워한다면, 자신이 큰 충격을 받았을뿐만 아니라, 주위에서도 잘 반응을 해주지 못한 탓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실패에 대한 과도한 불안이, 지연 또는 회피로 이어져, 실패가 성공으로 바뀌는 체험을 경험할 수 없었던 것이 아닐까요.

과거의 실패경험을 되돌아본다

상상력을 이용하여, 과거에 실패하고 상처받은 어린이였던 자신에 대해서, 지금 어른이 된 자신이 먼저 말을 걸어봅시다. 당신은 정말로 어떤 말을 듣고 싶었나요?

상처받은 자신을 위로하거나, 그것을 책망하는 어른들에게 분노를 표하는 듯한, 그때의 자신이 원했던 말들을 생각해봅시다. 그것을 종이로 써내려보거나, 혼잣말처럼 실제로 말해보도록 합시다. 그리고, 지금 동일한 실패를 했을 때, 겁이 날 때에도 마찬가지로 스스로 말을 걸어줍시다.

 

  패턴을 바꿔본다

지금까지의 실패패턴을 기록하고, 바꿀 수있는 것들을 바꾸어봅시다. 전부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바뀔수 있을 것 같은 부분부터 바꿔봅시다. 진짜로 하고싶은 일이라도 실패가 두려워서 피하고 있다면, 패턴을 조금씩 바꾸어 봅시다.

예를 들면,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지만, 친구의 반응이 무서워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는다면 어떤식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보여주는 상대를 고르는 것, "소감은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보였을 때의 반응에 긴장하고 있다"등 서론을 말한 다음에 보여줄수도 있을 것입니다.

처음부터 잘 될지는 알수 없습니다. 어떻게 될지 시도해보는 "실험"이라고 받아들이고 대처해봅시다.

처음으로 시도할 때나 오랜만에 어떤일을 시도할 때는, 긴장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럴 때에는, 가능한 허들이 낮은 상대, 상황이 될수 있도록 여러 궁리를 해봅시다.

예를 들어, 시간에 여유가 없는 상대, 비판적 상대가 아니라, 당신에게 관심이 향해있는 상대, 기분이 차분해져있는 상대가 좋을 것입니다.

만약 걱정스러운 경우라면, 심리상담사 등 전문가를 골라 연습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안전한 사람과 패턴을 바꾸는 연습에 임하는 것으로써,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패턴을 바꾸는 일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우선, 노력하려고 한 자신을 높게 평가해줍시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패턴이 계속되는 기간이 길수록, 변화는 천천히 이루어지게 될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자신을 토닥여주고, 칭찬해주는 일이, 계속 나아갈수 있는 힘으로 바뀌게되어 새로운 패턴의 획득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심리상담사ㆍ작가
이시가미 유리  

 

대학 ·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배우고, 심리직 공무원으로 경험을 쌓았다. 신체에도 접근하는 방법을 도입하기 위해 유학길에 올라 요가와 명상을 공부했다.

귀국 후, 의료기관, 교육 기관 등에서 발달 장애와 애착 장애를 중심으로 인지 행동 치료 및 스키마 치료 등의 상담을 진행하면서, 마인드풀니스와 요가 클래스의 주최, 작가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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