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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건강에 좋은 올바른 실내 조명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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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FE JOY 2021. 12. 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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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건강 및 시력보호에 좋은 올바른 실내 조명 사용법 정리

 

 


인공 조명은 어둠을 밝혀주지만, 잘못 사용하게 되면 눈 건강을 해치고 생체 리듬을 교란시켜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

공간에 따라 적절한 조명의 사용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다. 겨울에는 일조량이 줄어들고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인공 빛에 노출되는 양이 많아지는 시기다.

이제부터 올바른 실내 조명 사용법을 알아보자.



  어떤 조명이 눈 건강에 좋은 것일까 ?  





적당한 밝기 및 균일한 조도가 좋은 조명의 기준.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고, 빛 떨림이 없어야 눈 피로감이 덜하다.


조명은 크게 형광등 · 백열등 · LED ( 발광다이오드 )로 구분된다. 그 중, 형광물질을 통해 빛을 내는 형광등은 미세한 빛의 떨림이 발생한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동공은 확장ㆍ수축을 반복하며 민감하게 반응한다.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눈이 피로해진다.

백열등은 형광등에 비해 눈의 피로가 덜하다. 하지만 빛의 밝기를 조절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LED는 스스로 빛을 내는 반도체로 빛 떨림이 거의 없다. 상대적으로 빛 자체가 부드러워 피로감이 적다. 또 일반 전구에서 배출되는 자외선 · 적외선이 없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백내장의 원인이 된다. 조명에서 배출되는 자외선이 단시간에 큰 변화를 일으키진 않더라도, 10년이 지나면 큰 차이가 날 수 있다.

적절한 빛의 밝기와 각도에 대한 정답은 없다. 개인차 및 환경에 따라 눈이 부시지 않을 정도의 밝기, 눈에 직접 반사되지 않는 각도가 적당하다.




빛은 눈 건강 · 수면 · 생체리듬 · 인지 기능에 영향을 준다. 또한, 공간별 · 작업별로 일의 능률을 높이고 정서를 안정시키는 밝기 ( 럭스 )가 다르다.

럭스는 1m 거리에 있는 광원이 단위면적 ( 1㎡ )에 비추는 밝기다.

1럭스는 촛불 하나를 켜놓은 것과 같다.
낮에는 밝은 빛을 쬐어주고, 밤에는 서서히 조명의 밝기를 낮춰서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야, 수면이 자연스럽게 유도가 된다.

 

 

 

 

실내에서 조도는 어떻게 조절할까?



우리나라는 보통 조명원이 공간마다 하나밖에 없어 조도가 조절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천장에 달린 직접 조명을 메인 광원으로 하고, 플로어 · 테이블 스탠드 같은 간접 조명으로 조도를 조절하는 것이 가장 좋다. 천장의 직접조명만 사용하게 되면, 빛이 방 구석구석까지 미치지 못한다.

간접조명을 함께 쓰면, 실내 전체의 밝기가 균등해져 눈의 피로를 줄인다. 스탠드는 빛이 눈에 직접적으로 닿아서 눈부심이 발생하지 않도록 갓을 씌워준다.

일반적으로 10와트 전구식 형광등 한개는 70럭스다. 공간이 넓고 전등에서부터 바닥까지의 거리가 멀수록 밝기가 낮아지므로, 더 높은 와트의 전등이나 더 많은 수의 전구가 필요하다.




침실에서는 70럭스 취침등이 적절하고, 거실에서는 150럭스 정도의 밝기가 좋다.

침실에서 자기 전 독서를 즐긴다면, 밝은 등의 스탠드를 따로 활용한다.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을 때는 400~500럭스가 적당하다.

재봉틀 · 수공예 같은 섬세한 수작업을 할 때에는 700~1000럭스가 적합하다.


작업할 때 조명이 충분하지 않으면 더 많은 빛을 받기 위해 동공이 확장되고 수정체가 두꺼워지며, 약간의 근시 상태가 된다. 또한 사물을 보는 것이 힘들어지고 눈의 피로를 유발하게 된다.

그렇지만 무조건 밝은 빛이 좋은 것는 아니다. 일상에서 1000럭스 이상의 조도는 눈부심을 일으켜서 쉽게 피로해지게 만든다.





일반적인 실내 조명은 250 ~ 300 럭스지만, 노부모의 방은 300 ~ 400 럭스로 밝게 해야 한다.

나이가 들게되면 명암에 순응하는 눈의 능력이 떨어지고 수정체가 빛을 투과하는 양이 줄어든다.

특히 치매 노인은 어두우면 환각·착란 증상이 올 수 있다.

서재 · 공부방처럼 근거리 작업을 할 때는 방 전체 조명을 밝게 하고 스탠드 같은 보조 조명을 쓰는 것이 좋다.

어두운 곳에서 집중이 잘된다는 생각에 조명을 어둡게 하고 컴퓨터 모니터나 스탠드만 밝게 켜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눈이 응시하는 화면과 주위 환경의 대비가 심하면, 눈이 피로해지므로 좋지않다.

모니터의 화면과 스탠드의 밝기가 주변 환경과 비슷할 때 눈이 덜 피로하다.




빛의 온도는 정서 · 인지에 영향을 미친다. 온도가 낮을수록 붉은 계열의 따뜻한 색감을, 높을수록 푸른 빛의 차가운 색을 띤다.

공부방에서는 색온도가 높을수록 ( 차가운 푸른빛, 쿨 화이트 )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한낮의 밝은 태양과 같은 6000K 정도의 색 온도다.

밝은 빛에 있으면 인지기능이 높아지고 업무 생산성이 높아진다. 반면, 밤에는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를 가장 많이 억제시키는 색상이다.

잠들기 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자제하라는 말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화면에서 나오는 차가운 빛이 숙면을 방해한다.

침실은 휴식을 위한 장소이므로 석양 빛처럼 색온도가 2000~3000K으로 낮은, 주황색 계열의 조명이 눈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해가 질 때의 색온도와 비슷하다. 조도 ( 빛의 밝기 )는 70럭스로 줄이면 안정감이 높아진다.



야간 조명은 눈건강을 해친다.




야간 조명은 공해로 여겨지는 만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야간의 인공 빛은 적은 양으로도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시켜 생체리듬을 방해한다.

잠을 잘 때는 약한 빛이라도 반드시 모든 조명을 끄고 자는 것이 좋다.

빛의 노출이 눈의 피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5 ~ 10 럭스에서 잠을 잔 사람은 안구건조 증상이 늘어났고, 눈의 피로감 · 통증을 호소했다.

또한 초점을 맞추기 어려운 증상도 나타났다. 눈을 감고 있어도 눈꺼풀을 통해 빛이 들어오면서 동공 수축을 일으키고, 생체시계에 영향을 주어 눈의 피로를 가중시킨다.

집 밖의 가로등 · 간판 불빛이 침실까지 들어온다면 빛을 차단하는 암막커튼을 구입해서 달아보자.

숙면을 취해야만 낮에 높아진 혈압 · 당이 떨어지게 된다. 깊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자주 깨게 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혈압을 올려서 혈관을 수축시킨다.

따라서 고혈압 · 당뇨 발병률이 높아지고 심장질환에 걸리기 쉽다. 세계보건기구는 빛 공해를 발암 물질로 인정하고, 야근 근무를 2급 발암 요소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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