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치아 개월별 양치질 관리법 정리 ☆
아기 치아 관리가
중요한 이유
영구치를 잡아주는 역할
무엇보다도 유치는 영구치의 자리를 잡아주기 때문에 소홀히 생각하면 안된다.
보통 6~7세 정도에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데, 유치를 잘 관리해주지 않으면 치열이 고르지 못한 영구치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충치가 빠지게 되면, 옆에 있는 치아가 빈자리를 메우면서 조금씩 이동을 하게 된다.
그만큼 유치가 나게 되는 자리가 좁아지게 되고, 이때문에 영구치가 나올 자리가 없어져 덧니의 형태로 이가 나게 되는 것이다.
6살 정도가 되면 영구치가 나오는데 그 전에 유치가 빠지게 되면 영구치가 나올 때까지 이가 빠진 상태로 계속 지내게 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옆에 있는 치아가 이동하게 되는 것이다.
덧니는 유치가 빠진 경우 말고도, 유치와 유치 사이에 충치가 생겼을 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았을 때도 날 수가 있다.
치열이 고르지 못하면 아기 얼굴의 형태도 변하게 된다.
치아가 가지런한 것은 보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충치나 잇몸 질환 발생률도 훨씬 낮아지게 된다.
따라서 건강한 영구치를 가지기 위해서는 유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음식 섭취 및 언어 습득에도 영향
건강한 젖니는 아이의 음식 섭취와 올바른 언어 습득에도 영향을 미친다.
어금니가 나기 시작하는 생후 17개월 정도가 되면 아기는 알맞은 씹기가 필요하고, 씹는 기능이 원활해야 음식물의 섭취가 쉬워진다.
음식물의 섭취는 아이의 성장 및 발육에 필요한 영양소의 섭취와도 직결되므로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젖병을 물고 자는 행동 등으로 치아우식증이 발생하여 유치가 손상이 되면 이유식 섭취에도 문제가 생기게 된다.
또한 치열이 바르지 못하면 정확한 발음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올바른 언어 습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에나멜층에 충치 발생 증가
유치는 영구치에 비해서 세균의 침투를 막아주는 에나멜 층이 얇고 부드러운 편이다.
따라서 세균이 쉽게 뚫고 들어올 수 있어 충치가 생기기 쉽다.
일부 엄마들은 아이에게 단 음식을 주지 않으면 충치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이가 먹는 분유나 모유 속에도 사탕 못지 않은 당 성분이 들어가있다.
따라서 하루에 여러번 분유나 모유를 먹는 아이들은 몇 시간 동안 단 성분에 치아를 담그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유치가 한번 충치로 발전하면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충치가 생긴 뒤 5 ~ 6개월 정도만 지나도 치아 신경까지 진행이 된다.
그래서 수유 후에는 반드시 이를 닦아주거나 물로 입안을 헹구는 것이 필요하다.
개월별 아기 치아 관리법
생후 6개월 ~ 8개월
by 가제수건
수유 후에는 반드시 물을 먹이고 가제수건에 식염수나 물을 적셔서 잇몸을 닦아주도록 한다. 이 때 엄마의 손은 청결해야 한다.
생후 9개월 ~ 10개월
by 가제수건, 실리콘 칫솔
수유 후 반드시 물을 먹이고 가제수건으로 잇몸 마사지을 해주며, 실리콘 칫솔을 이용하여 잇몸 안과 밖을 부드럽게 닦아준다.
생후 12개월
by 가제수건, 실리콘 칫솔
실리콘 칫솔을 이용하여 뒤쪽까지 꼼꼼하게 잘 닦아주도록 한다.
생후 17개월
by 유아용 칫솔
아기가 칫솔에 익숙해지도록 가지고 놀게 하며, 이때의 마무리는 엄마가 해준다.
앞니는 상하 방향으로, 어금니를 긁어내듯이 해준다.
생후 19개월
by 유아용 칫솔
치아 사이의 프라그는 칫솔 끝 부분을 이용하여 제거해준다.
생후 24개월 ~ 30개월
by 유아용 칫솔, 유아용 치약, 치실
유아용 치약을 사용하여 본격적인 칫솔질을 하는 단계이다. 치아 사이의 프라그는 치실을 사용하여 제거해준다.
그러나 반드시 치실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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