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라이스 만드는 방법 간단 황금레시피 소개☆
요리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보자 ♡
프로 수준의 요리실력으로도 유명한 오와라이 게닌 아마노 님의 레시피를 소개해드립니다.
케첩 라이스로 만드는 오므라이스
재료( 2인분 )
닭 허벅지살 … 100g
피망 … 1개
양파 … 1/4개
버섯 통조림 … 1캔 ( 작은 것 )
따뜻한 밥 … 2공기( 약 380g )
계란 … 4개
식용유 … 2큰술
버터 … 30g
소금ㆍ후추 … 적당량
케첩ㆍ파슬리 … 적당량
만드는 법
① 닭고기는 작게 한입 크기로 잘라준다. 피망은 1cm 큐브 모양으로 썰어준다. 양파는 잘게 다져준다. 버섯 통조림은 국물을 버린다.
② 계란은 풀어서 소금을 약간 넣고 섞어준다.
③ 프라이팬을 달구고 식용유를 1큰술 정도 둘러준 다음, 닭고기와 양파, 피망, 버섯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고 강한 불에서 볶아준다.
④ 고기의 색이 변하면, 고기를 팬의 가장자리로 모아준다. 빈 공간에 케첩 5〜6큰술을 부어주고, 손대지 않고 그대로 가열해서 조금 졸여준 다음, 전체를 섞어준다.
⑤ 밥을 더해서, 나무 주걱으로 풀어주면서 볶아준다. 잘 섞여지면 버터 10g을 넣고 버무린 후, 그릇에 덜어둔다.
⑥ 프라이팬을 깨끗하게 닦아낸 뒤, 버터 10g, 식용유 1/2큰술을 두르고, 계란의 절반을 부어준 뒤 젓가락으로 조금씩 섞으면서 강불로 익혀준다.
계란이 굳어지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지단 한쪽에 밥 절반을 올린다. 감싸주듯이 계란 지단을 반으로 접어주고, 반대쪽의 계란지단도 조금 감싸듯이 접어준다.
⑦ 접시를 이용해서 뒤집어주듯이 담아주고, 키친페이퍼로 모양을 잘 다듬어준다. 마지막으로 케첩을 뿌리고, 파슬리를 곁들인다.
마찬가지로 1인분도 똑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주면 완성.
포인트!
닭고기와 양파 등의 재료를 볶을 때, 케첩으로 먼저 밑간을 하고, 그것을 밥과 볶으면서 맛을 체크하고 케첩을 추가하면 실패하지 않는다.
어느쪽도 일단 프라이팬에서 케첩의 수분을 조금 날려준 다음에 섞어주는 것이 요령. 속재료나 밥이 질척거지지 않고 꼬들꼬들한 식감으로 마무리된다.
부드러운 반숙 달걀 오므라이스도 있지만, 이번 레시피는 얇게 부친 지단에 케첩 라이스를 부드럽게 감싼 오리지널 클래식 버전의 오므라이스입니다.
꼭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오므라이스의 역사
오므라이스는 일본에서 태어난 요리입니다.
프랑스가 발상지인 오믈렛과 일본에서 탄생한 양식인 치킨라이스가 합쳐진 것입니다.
오므라이스는 지금으로부터 백년 전에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는 쇄국정책을 펼친 일본이 개국을 한 지 반세기가 지난 시기로, 서양요리가 일본에 보급되기 시작한 시기였습니다.
일본인은 서양요리를 자신들의 미각에 맞춰 재창조하거나 새로운 서양식요리를 고안하기도 했습니다.
오므라이스도 이러한 요리로 고급레스토랑이 아닌 서민들이 주로 찾는 레스토랑에서 탄생한 메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기원은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도쿄의 한 양식레스토랑이 종업원들의 식사용으로 만들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주방 일이 너무 바빠서 조리인이 한 손으로 요리를 만들면서 다른 한 손으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오므라이스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설은 오사카의 한 양식레스토랑이 양송이와 양파, 그리고 밥에 토마토케첩을 쳐서 볶은 것을 단골손님들에게 내놓았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간판메뉴가 됐다는 설도 있습니다.
오므라이스는 예전부터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었습니다. 어른들도 좋아하는 인기메뉴로 일본에는 오므라이스 전문점도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므라이스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치킨라이스 위에 덜 익힌 반숙 오믈렛을 얹고 데미그라스소스를 친 오므라이스도 있습니다.
아마노 히로유키
요리실력은 연예계 안에서도 프로급으로 유명.
제철 식재료를 살린 아이디어 레시피를 한번 맛보면 중독이 될 정도 ♥
요리책도 다수 출판.
Instagram:@kyain_amano_official
Twitter:@1ribottiam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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