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중 다이어트 방법ㆍ운동 효과

 

생리중 다이어트 방법ㆍ운동 효과

 

 

 

체중을 감량하고 싶지만, 생리중 다이어트의 효과는 있는 것일까? 생리 중에 운동이나 근력 트레이닝은 해도 되는 걸까? 여러가지로 의문이 끊이지 않는 생리기간 다이어트.

이번에는 이 궁금증을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여쭤보았다 ! 생리주기와 다이어트와의 관계를 자세히 알아보고, 더욱 안전하게 효율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해보자.

생리 중에는 무리한 다이어트보다 몸을 돌보면서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베스트. 생리 중에는 노폐물과 수분 등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시기이다.

평소와 달리 생리 중에는 빈혈이나 컨디션 불량이 되기 쉽기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무리없이 할 수 있는 운동과 식사 제한 만으로도, 생리기간에 실시하게 되면 신체의 부담이 되어버릴수도 있다.

개인 차는 있지만 체중이 빠지기 쉬워지는 시기는, 생리가 시작된 후 2일 ~ 3일 후 쯤부터. 그리고 생리가 끝날 무렵 이후가 가장 살을 빼기 쉬운 타이밍이다.

따라서 생리의 전반 기간은, 살빼기 쉬운 시기에 효과를 올리기 위한 준비 기간으로서, 무리하지 않는 다이어트를 하도록 주의하자!

 

 

 

 

생리주기로 알아보는
다이어트에 좋은 시기

매일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

효율적으로 살을 빼고 싶다면 생리주기에 맞춰서 강약 조절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다. 여성의 몸은 호르몬 균형에 의해서, 체중을 줄이기 쉬운 시기와 어려운 시기로 나뉜다.

주기마다 살이 잘 빠지는 시기, 효율적으로 살을 빼기 위해 해야하는 방법들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 스트레스없이 편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생리주기와 그에 따른 올바른 다이어트방법을 후쿠야마 선생님이 어드바이스 !

 

생리 중

■ 시기 : 체중이 빠지기 어려운

■ 방법 : 체중을 유지하는 것을 의식 & 무리없는 다이어트를

생리 중에는 체중이 빠지기 어렵고, 빈혈이나 생리통으로 컨디션 불량에 빠지기 쉬운 때이다. 살빼기를 의식하는 것보다, 몸을 돌보는 일에 충실하는 것이 제일.

반면, 생리 후반은 체중이 빠지기 쉬워지지만, 갑자기 부담을 주는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은 NG. 신체의 상태를 보면서 가벼운 운동이나 근력운동 등 가능한 동작부터 시작해보자.

생리 중에는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이 추천.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 붓기 해소에도 좋다. 또한 혈액 순환이 잘 되고 자궁 근육이 이완되어 생리통 완화도 기대할 수 있다.

생리 후 ~ 배란기

※ 다이어트 효과를 가장 볼 수 있는 시기!

■ 시기 : 신진 대사가 좋고, 가장 살빼기 쉬운

■ 방법 : 집중 다이어트

생리 후부터 배란 기간이 가장 다이어트를 하기 쉬운 타이밍!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이 시기에 집중해서 하면 좋다.

식사 제한이나 단식, 근력운동 등을 하는 경우에도 이 시기에 초점을 맞춘다.

황체기

■ 시기 : 살빼기 어려운

■ 방법 : 현상 유지를 의식. 마사지로 붓기 해소

배란 후 다음 생리가 올 때까지의 약 2 주 동안 임신을 위해 몸이 필요한 것을 자꾸 흡수하려고하는 시기이다.

수분을 많이 밖으로 배출하지 않으며 배변도 느리다. 따라서 몸이 붓거나 변비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다이어트를 해도 효과를 보기 어렵다.

황체기는 리바운드가 되지 않도록, 많이 먹는 것을 피하고 밸런스가 좋은 식사를 의식하자. 또한 신체를 마사지하여 부종을 잡아주는 것도 ◎.

 

생리중 컨디션 불량을 해소하고,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꿀팁 소개.

1. 몸을 따뜻하게

생리 중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을 의식하자. 몸이 따뜻해져 자궁 근육이 풀리게 되면, 생리통의 개선도 기대할 수있다.

잘 때는 레그 워머를 신고 자고, 생강을 포함한 음료와 허브티를 마셔서 최대한 몸을 차갑게 않도록 만들자.

가능하다면 생리중에도 미지근한 욕조에 담그는 것이 좋다. 그러나 장시간의 목욕은 빈혈이 오기 쉬우므로 주의.

2. 가벼운 운동이나 근육 트레이닝

생리 중에도 가벼운 운동이나 트레이닝은 계속해도 괜찮다. 평소 하던 운동을 중단하는 것보다, 계속하는 편이 체중 유지를 위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

걷기와 달리기 등의 유산소 운동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20 ~ 30 분 정도가 적당하다.

햇빛을 받으면서 밖에서 하는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3. 스트레칭 및 요가

생리 중에는 가급적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몸을 돌보면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이 좋아지게 하는 스트레칭과 요가. 기분 좋은 통증을 느끼는 정도로 천천히 몸을 늘려준다.

스트레칭이나 요가를 할 때에는 골반 주위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에 신경을 쓰도록! 혈액순환을 좋게 만들어 생리통도 개선된다.

4. 철분을 의식하여 섭취

빈혈을 방지하기 위해 철분을 꾸준하게 섭취한다.

생리혈의 양이 많은 사람일수록 철분이 부족하여 빈혈을 일으키기 때문에, 현기증 및 두통 또는 몸이 나른해지는 경우도 있다.

< 철분을 많이 함유한 음식 >

간, 붉은 육류, 톳, 시금치, 자두, 미역, 김, 참깨, 콩가루 등

 

무리하지 않을 정도의 다이어트는 할 수 있지만 몸 상태가 베스트는 아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에는 생리 중 조심해야 할 3가지를 소개한다.

운동은 격하게 하지않는다.

격렬한 운동은 신체의 부담이되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다. 또한, 몸의 이상을 느끼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운동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장시간의 목욕은 자제한다.

욕조에 담그면 속부터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지만 생리 중에는 장시간 목욕하는 것을 가능한 피한다. 몸이 무겁고 피곤한 날은 샤워로 끝내고 몸을 쉬게 만들자.

식사 제한은 무리하지 않을 정도로

생리 중에는 식욕이 지나치게 증가하거나 갑자기 달콤한 것이 먹고 싶어지는 현상이 줄어드는,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오는 시기.

식사 제한 다이어트도 시작할 수 있지만, 극단적으로 적게 먹는 것이 아닌 계속 지속할 수 있는 적당량까지만 줄이는 것을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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