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트임 뒷트임 부작용 주의사항 ☆
눈은 첫인상, 이미지 등 외모 평가의 큰 요소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눈 성형은 눈이 커지는 수술로, 대표적으로 눈매교정, 앞트임, 뒷트임 수술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부작용 위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주의사항 등을 고려해야 한다.
앞트임 뒷트임 수술만으로
눈 커지는 효과 미미
앞트임, 뒷트임은 쌍꺼풀이 있거나 쌍꺼풀을 만들려는 사람에게 필요한 수술이다. 쌍꺼풀 수술시 그 효과를 조금 더 좋게 할 수는 있지만, 앞트임, 뒷트임 만으로 눈의 모양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쌍커풀은 싫지만, 눈이 커지고 싶어 앞트임, 뒷트임만 원하는 사람도 있다. 이것은 본체는 구매하지 않으면서 옵션만 사려는 것과 같다. 앞트임, 뒷트임 만으로는 절대 눈이 커지지 않는다.
물론 앞트임, 뒷트임 수술만을 할 수는 있으나, 그 효과는 크지 않기 때문에 명심해야 한다.
또한 의사도 많은 수술 경험에 의해서 어떠한 눈에 좋을지 터득하게 되므로, 반드시 경험이 많은 숙련된 의사에게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동양인 몽고주름
없애는 앞트임 수술
크고 시원시원한 눈은, 쌍꺼풀이 뚜렷한 서양인 눈의 형태를 가지면서도 전체적으로 타원형인 형태를 말한다. 몽고주름은 동양인에게만 있어 눈매에 차이가 나게 되는데, 이 몽고주름을 없애서 서양인과 같은 눈매로 교정하는 것이 앞트임이다.
몽고주름은 상안검피개벽에서 내안각 바로 밑의 피부를 향해 비스듬히 안쪽 아래로 뻗은 주름을 말한다. 주름 발달 정도에 따라 눈물 고랑 일부 또는 전부가 주름으로 덮이게 되는데, 한국인 중국인의 경우, 70 ~ 80% 이상에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다.
몽고주름은 특별한 기능이 없으므로 없어도 괜찮다. 최근에는 윗트임이라는 새로운 용어도 쓰지만, 이는 앞트임 수술에서 위쪽 피부를 많이 절제하는 방법으로서 앞트임의 변형 수술 방법이다.
몽고주름 구조를 정확히 이해한 다음 수술해야 부작용 없다
눈 형태에 따라 몽고주름을 잘라내는 앞트임 수술을 할 수도 있지만, 반드시 앞트임 수술이 몽고주름을 제거한다는 것은 아니다.
앞트임 시 흔히 발생하는 문제는 눈 앞쪽에 생기는 과도한 흉터 및 수술의 결과가 충분하지 않아 효과가 너무 미미한 경우이다.
과도한 흉터는 몽고주름의 해부학적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경우에 생긴다. 몽고주름은 입체적인 구조로, 평면으로 생각하고 자르게 되면 지나치게 피부를 잘라내서 심한 흉터가 생기거나 눈 앞부분이 징그럽게 노출되어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다.
효과가 적은 경우는, 앞트임 경험이 적은 경우에 흔히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복잡한 피부 절개 및 정확한 봉합을 할 수 있는 경험 많은 손재주가 좋은 의사가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낸다.
앞트임 수술
눈매 및 쌍꺼풀 라인 교정 효과
종종 눈 사이 거리가 멀어서 앞트임을 원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앞트임은 단지 몽고주름의 형태를 변형시키는 것으로, 눈 안쪽의 위치는 변하지 않으며 눈 사이의 간격이 좁아지지 않는다.
미간 사이가 넓은 경우는 앞트임보다는 코를 높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앞트임 수술은, 쌍커풀 수술 시 쌍커풀 라인이 안쪽으로 길게 생기길 원하거나, 몽고주름이 심해 안쪽이 너무 많이 가려지는 경우, 주름의 정도가 심해서 눈매가 날카로운 경우에 효과적이다.
뒷트임 수술
눈 길이 연장보다는
위 아래로 눈이 커지는 효과
보통 뒷트임을 하면 눈이 뒤쪽으로 길어진다고 생각하지만, 눈의 길이와는 관계 없다. 뒷트임의 효과는 주로 눈 뒤쪽 부위가 위아래로 넓어져서 눈이 시원하게 보이는 것이다.
초기에는 눈 뒤쪽 길이의 연장에 초점을 두었으나 그 한계를 알게 되었고, 길이 보다는 위아래로 눈이 커지는 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고나서부터 이러한 효과의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뒷트임 수술의 역사는 앞트임 보다도 짧아서 수술 지식이 많지 않으므로 조심해서 선택해야 한다. 밑트임도 뒷트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법이다.
쌍꺼풀 수술을 하면서 눈 뒤쪽 크기의 균형을 맞추거나, 눈꼬리가 올라가 눈매가 사나워 보일 때, 너무 쳐져서 졸려보이는 경우에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전체적인 균형을 위해서 앞, 뒷트임을 조금씩 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무조건 앞트임이나 뒷트임만 권유받는 것은 좋지 않다.
이상적인 비율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비율로 하자
눈과 눈 사이 간격이 눈의 길이와 비슷한 1:1:1 비율이 가장 좋고, 눈 사이 간격과 콧볼의 폭이 1:1로 비슷하면 좋다.
콧볼과 눈썹의 가장 바깥 점을 연결한 선에 눈꼬리가 일치하고, 눈앞 끝점과 눈꼬리 끝점을 연결하는 선이 수평선과 이루는 각도로 4~5도 정도가 될 때 이상적인 비율이라 말한다.
눈과 눈 사이 간격은 대개 3.4 ~ 3.5cm 내외로 평균치를 잡지만, 요즘에는 미적 기준 또한 서구화 영향으로 점차 좁은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눈물샘의 노출 정도와 모양에 따라, 인상이 강해 보이고 나이들어 보일 수 있어서 개인차에 따라 트임 정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밑트임의 경우 자칫 잘못하면 삼백안을 만들어서 나이들어 보이고 어색해 보일 수 있으며, 뒤트임 시 눈꼬리를 내려주는 방법을 병행한다면 굳이 추가로 밑트임을 하지 않아도 된다.
무리한 수술은
흉터 및 시력 문제 등
부작용 발생 위험
앞트임, 뒷트임 수술은 눈을 얼마만큼 크게 만드는 수술이 아니다. 의사도 경험이 적을 때는 이러한 사실을 잘 모르고 무리하게 진행하다가 부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앞트임은 흉터가 문제지만, 뒷트임은 아래 눈커풀이 뒤집어지거나 결막이 노출되어 시력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에 대한 수술은 하기가 어렵고, 경험 많은 숙련된 의사가 상태에 맞는 적절한 수술을 해야 하기때문에 반드시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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