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선 레시피] 핑크 타르타르 전갱이 튀김 레시피☆

 

요리연구가 및 국제 중의 약선사 사이토 나나코 씨가,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컨디션을 정돈해주는 약선 레시피를 소개.

익숙한 재료의 약선 효능을 알고, 일상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해봅시다.


핑크 타르타르 소스 전갱이 튀김

5월은 여름의 입구. 5월 5일에 "입하'을 맞이하여, 금세 해가 길어지고, 온도가 높은 날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초여름의 계절에 제철을 맞이하는 것이 "전갱이"입니다. 전갱이 튀김 ( 일본어 : 아지후라이 ) 메뉴는 정식집과 반찬의 단골 인기 메뉴라는 느낌이 들지만, 집에서 갓 튀겨먹는 것 또한 각별한 별미입니다.

이번에는 튀김옷을 연구하여 방법도 간단하게 바꿔보았습니다. 또한, 적은 기름으로 후라이팬을 이용하여 튀기기때문에, 평소 튀김 요리는 별로인 분들에게도, 제철 중에 꼭 한번 시도해보았으면 하는 레시피입니다.

함께 만드는 핑크 타르타르 소스는, 보통 다진 피클이 들어가지만, 이번에는 더 만들기 쉽고 간단한 재료로 대체합니다.

약선 셀프 케어 재료
전갱이

전갱이 생선은 냉증에 의한 복통, 식욕 부진을 개선합니다. 뇌의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전갱이는 위장의 상태를 다듬어주고, 따뜻하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켜줍니다.

더운 날이 늘어나면서, 무심코 차가운 디저트와 음료, 면 종류 만을 섭취하면, 소화 기관이 약해지기 쉽고 식욕이 줄거나, 배가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 위장을 따뜻하게 하는 전갱이를 추천합니다. 냉증이 있는 분들도 꼭 활용하면 좋은 식재료입니다.

 

 

 

●재료（2인분）

 

전갱이 3마리（반으로 슬라이스 6개), 소금, 후추, 빵가루, 식용유 적당량

《 계란물 》

계란　1개
밀가루, 물　각 50g

《 핑크 타르타르 소스》

양파　1/6개
삶은 달걀　2개
야채절임 ( 장아찌 가능 )　30g
마요네즈　3큰술
토마토 케첩, 설탕　각1작은술
식초　1/2작은술
소금　두꼬집

《 곁들이는 야채 》취향대로

양배추（채썰기）　4장
토마토（반달모양으로 썬）　1/2개
레몬（어슷썰기) 　적당량

●만드는법

1. 타르타르를 만든다. 양파, 삶은 달걀의 흰자, 야채절임은 잘게 다진다. 모든 재료를 섞어, 포크로 노른자를 으깨가며 섞어준다.

2.전갱이를 다듬는다. 잔뼈가 신경쓰이는 경우에는, 도구로 빼낸다. 소금을 뿌리고 10 분 정도 둔 다음, 키친 페이퍼로 물기를 닦아낸다.

3. 튀길 준비를 한다. 먼저 볼에 계란물 재료를 모두 넣고, 덩어리가 없어질 때까지 잘 섞는다. 생선은 단면에 후추를 뿌리고, 계란물에 살짝 담근다. 여분의 계란물을 덜어내고, 빵가루를 묻힌다.

4. 프라이팬에 기름을 1cm 깊이 정도로 넣고, 중간 온도로 가열한다. 생선의 껍질면을 아래로 해서 넣고 약 3분, 도중에 1번 뒤집으면서 양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튀긴다.

튀김 망에 올려 기름을 빼고 그릇에 담는다. 타르타르 소스를 붓고, 취향껏 소스와 레몬을 짜서 먹는다.

 

●포인트

· 생선은 소금을 뿌리고 시간을 두면, 수분과 함께 냄새를 잡을 수 있습니다.

· 빵가루는 꽉 누르지 말고, 부드럽게 누르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 처음 튀길 때에는 튀김옷이 벗겨지지 않도록, 1 분 정도 손대지말고 튀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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