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 요리 ]
맛있고 건강한 케일 유부 김밥 레시피 소개 ☆
추억을 소환하는 음식 중 최고는 단연 김밥.
과거에는 소풍처럼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었던 음식. 하지만 외식 문화가 발달한 지금은 라면에 딸려 나오는 분식 메뉴 중 하나에 불과해진 먹거리이다.
물론 지금 우리가 아는 김밥 모양새는 우리네 김(밥) 역사와 별개로 일본의 ‘노리마키’에서 온 것이 맞다는 게 정설이다.
대나무발 ‘마키스(巻きす)’로 밥과 재료를 감아 만든 원통형 김초밥(노리마키)은 일제강점기를 지난 1950년대부터 국내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현재 한국인들이 즐기고 있는 김밥과 모습이 거의 같기 때문이다.
한국식 김밥은 삼국, 조선시대 것과는 별개로 “해방 후 노리마키가 한국 식문화에 빠르게 적응, 응용되어 속재료 및 맛의 방향성 등을 차별화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재료
구운 김밥용 김 3장
밥 450g
달걀 지단 3줄
크래미 게맛살 3줄
케일 12장
채 썬 당근 200g
냉동 유부 12장
만가닥 버섯 100g
칵테일 새우 12개
△ 쌀 씻기
김밥용 쌀은 햅쌀보다 묵은 쌀로 할 때 밥알이 더 고슬고슬하다. 쌀은 두세 번 정도 살짝 문질러 씻어 불순물을 없앤다. 현미로 밥을 할 때는 6시간 이상 불린 다음 체에 받쳐 수분이 쌀에 고루 퍼지게 한다.
△ 밥하기 / 간하기
밥물에 정종을 넣을 경우 그 양까지 밥물 양에 포함해야 밥이 질게 되지 않는다. 뜸 들인 밥을 옮겨 담아 소금 1t과 참기름 1T, 깨소금 1t을 넣고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주걱을 세워 자르듯이 밥을 섞어 식힌다.
△ 재료 준비하기
1. 당근 볶음
비닐봉지에 채 썬 당근과 소금을 넣고 섞은 뒤 한 번씩 뒤집으며 20분간 재운다. 식감이 오돌오돌 해지면 물기를 짠 다음 예열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당근을 볶아준다.
2. 달걀 지단
달걀 3개를 그릇에 담고 알끈을 제거한다. 소금 1t, 참기름 1t으로 밑간 한 다음 기름을 얇게 두른 팬에 달걀을 부어 얇게 지단을 부쳐 가늘게 채 썰어 둔다.
3. 유부, 느타리버섯 조림
냉동 유부는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씻어 물기를 짠다. 느타리버섯은 씻어서 가늘게 찢은 뒤 채 썬 유부와 양조간장 2T, 미림 2T, 물엿 1T, 물 1/4C을 넣고 볶으면서 졸인다.
4. 칠리 칵테일 새우
냉동 칵테일 새우는 끓는 물에 한번 데친 다음 칠리소스 2T를 넣어 볶아준다.
△ 김밥 말기
김 위에 밥 150g을 골고루 펴 준후 케일 4장을 깔고 준비한 재료를 올린다. 김밥을 말 때 속 재료가 튀어나오지 않게 엄지손가락을 뺀 네 손가락으로 눌러 준다. 김밥을 들어 올리고 엄지손가락으로 덮어 밀어 말아서 끝 부분에 물을 약간 바르고 김을 고정 시킨다.
△김밥 썰기
취향대로 말아둔 김밥에 참기름을 바른다. 식초 물을 칼과 손에 발라 한 입 크기로 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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